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더 시에나 그룹이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2026’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시즌 출발점이 아니라 골프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제시하는 무대로 기획됐다.
경기도 여주 ‘더 시에나 벨루토 CC’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0억원 규모다.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럭셔리 문화형 골프 이벤트’를 지향하며, CJ그룹 고문 등을 역임한 노희영 디렉터가 전체 기획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세계 랭킹 1위 박성현 프로가 초청 선수로 출전하며 대회 위상을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순금 10돈으로 제작된 트로피가 수여된다. 단순한 상징을 넘어, 국내 개막전에 걸맞은 예우를 갖추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 골프장 넘어 ‘경험 플랫폼’으로 확장=이번 대회는 경기 관람을 넘어 미식·예술·휴양을 결합한 복합 경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갤러리들은 더 시에나 그룹이 구축해온 프리미엄 콘텐츠를 현장에서 함께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최지인 더 시에나 벨루토 CC는 전략적 코스 설계와 깊이 있는 전장으로 평가받는 핵심 구장이다. 더 시에나 벨루토 CC는 그룹의 전국 골프장 라인업 중심축 역할을 한다. 신동휴 회장은 클럽하우스 신축과 정교한 잔디 관리를 통해 수도권 대표 프리미엄 구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클럽하우스에는 이배 작가의 작품이 전시돼 예술적 경험도 더했다.
◆‘골프 라이프 시대’ 선언…글로벌 확장 시동=더 시에나 그룹이 골프를 축으로 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 중부 CC를 인수해 ‘더 시에나 서울 CC’로 재편하며 도심형 골프 수요 공략에 나섰다. 더 시에나 그룹은 제주 더 시에나 CC를 통해 휴양형 경험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더 시에나 그룹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도 연습 라운드 확대와 선수 식단 관리 등 선수 중심 운영을 강화하며 브랜드 방향성을 일관되게 유지했다. 이같은 전략은 리조트·라운지·골프웨어 ‘더 시에나 라이프’로 이어지고 있다. 더 시에나 그룹은 ‘더 시에나 오픈 2026’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