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美 ‘2026 TGL’ 파이널 시리즈 개최

  • 등록 2026.03.23 16: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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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결승…23~24일 플로리다 개최
오피셜·파운딩 파트너로 참여…첨단 스포츠 엔터 결합
PGA 스타 총출동…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확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 2026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파이널 시리즈가 23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 소피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결승전은 TGL 출범 이후 첫 파이널 시리즈로, 글로벌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시즌부터 TGL 최초의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이자 파운딩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회사는 ‘테크놀로지 혁신’이라는 그룹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과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통해 전세계 150여 개국 팬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파이널 시리즈에서는 경기장 LED 전광판과 중계 화면, TV 광고 등을 통해 ‘한국(Hankook)’ 브랜드를 적극 노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무대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TGL 역사적 순간을 PGA 슈퍼스타들과 함께한다는 전략이다.

 

결승에는 ‘로스앤젤레스 골프 클럽’과 ‘주피터 링스 GC’가 맞붙는다. 로스앤젤레스 골프 클럽은 콜린 모리카와, 저스틴 로즈, 사히스 티갈라, 토미 플릿우드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정규리그에서는 트리플팀 세션 승리와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페어웨이 성공률 등 주요 지표에서 강점을 보였다.

 

주피터 링스 GC는 타이거 우즈를 중심으로 맥스 호마, 톰 킴, 케빈 키스너 등이 출전해 강력한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정규리그에서는 싱글팀 세션 승리와 전략 포인트 시스템 ‘더 해머’에서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양팀 모두 첫 결승 진출인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팬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UEFA 유로파리그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사우디 알 이티하드 등과의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있다. 포뮬러 E와 WRC 등 모터스포츠에서도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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