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니바이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니보(INIBO®)’의 페루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중남미 의료미용 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페루 의약품관리국(DIGEMID)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자리로, 중남미 시장 공략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페루 리마 Casona San Jose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현지 의료미용 전문의 및 업계 관계자 약 11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이니보의 제품 특성과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행사에선 균주의 출처 명확성과 초고순도 정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전성과 유효성이 집중 조명됐다.
특히 한국 미용의학 전문의 이원기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이니보의 개발 배경과 실제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환자 분석부터 시술 디자인, 단계별 접근 방식까지 구체적인 활용 전략을 제시하며 현지 의료진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영상 세션과 질의응답에서는 실제 시술 프로토콜을 둘러싼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 공식 프로그램 이후에는 학술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도 활발히 진행됐다.
페루는 중남미에서도 의료미용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국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이니보의 현지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니바이오는 앞서 2022년 현지 유통 파트너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기존 에스테틱 제품군과의 시너지도 전망된다.
이니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중남미 시장에 이니보를 처음 소개한 중요한 계기”라며 “현지 의료진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신약허가 신청과 브라질 GMP 인증 등 글로벌 인허가 성과도 순차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