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발효유 브랜드 ‘더 진한’이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체 누적 판매량 4억5000만 개를 돌파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와 ‘더 진한 그릭요거트’ 판매량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며 이 같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발효유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발효유 시장 규모는 최근 2조원을 넘어섰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고품질 원유를 기반으로 한 발효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는 2018년 ‘순수’ 제품으로 처음 출시됐으며, 2024년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색소와 안정제, 향료 등을 사용하지 않고 우유와 유산균만을 담은 ‘순수’ 제품과 원유 92%에 올리고당을 더해 부드러운 단맛을 살린 ‘스위트’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요거트볼이나 그릭요거트로 활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었다. 서울우유는 다양한 소비 패턴을 반영해 1L, 1.8L, 2.45L 등 대용량 제품을 포함한 총 5종의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더 진한 그릭요거트’는 고품질 국산 우유를 그리스 전통 방식으로 유청을 분리해 만든 수제 타입 요거트다. 꾸덕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며, 플레인 제품으로 과일이나 그래놀라, 꿀 등을 곁들여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는 2023년 그릭요거트 제품을 처음 선보인 이후 2024년 ‘더 진한 그릭요거트’로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100g, 450g 등 다양한 용량 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러한 전략에 힘입어 올해 1월 기준 ‘더 진한’ 브랜드의 누적 판매량은 4억5000만 개를 넘어섰다. 특히 플레인 요거트 대용량(2.45L) 제품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5% 증가했으며, 그릭요거트 판매량은 전년 대비 273% 늘어 약 4배 성장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이은경 팀장은 “‘더 진한’ 브랜드의 성장은 서울우유만의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발효유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기능성 발효유 제품 용량 다변화 등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최고 품질의 유제품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