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싱그러운 봄을 맞아 매장을 벚꽃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조형물과 미디어아트,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도심 속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본점 신세계스퀘어에서는 4월 말까지 봄 맞이 특별 영상을 상영한다. 한국 스타일의 벚꽃과 초대형 오르골의 정교한 움직임을 담아낸 영상에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연주한 쇼팽 왈츠 Op.70 No.1 선율이 어우러져 봄의 생기를 전한다.
영상은 거대한 오르골에서 시작해 피아노 선율과 함께 벚꽃이 흩날리고, 봄을 상징하는 유니콘이 등장하는 등 환상적인 장면으로 이어진다. 입체감을 극대화하는 아나몰픽 기법을 적용해 몰입도를 높였다. 매장 곳곳에는 벚꽃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됐다. 강남점 1층 출입구, 대전신세계 Art&Science 2층, 대구신세계 보이드 등에는 벚꽃 조형물이 설치돼 가족·연인 방문객들이 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신세계 아카데미 역시 봄 분위기에 맞춘 강좌를 선보인다. 센텀시티점에서는 클래식 명곡 감상 강좌를, 마산점에서는 2:1 플루트 레슨을 운영한다. 강남점에서는 정경화, 조성진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한 한국 음악가들의 연주와 유럽 미술·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좌 신청은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뮤지컬 배우 손준호, 마이클리, 카이와 뮤지컬 ‘렘피카’ 출연진 등이 참여하는 ‘블루밍 콘서트’도 강남점, 센텀시티, 스타필드하남점에서 릴레이로 열린다. 일반인 연주자도 참여할 수 있어 고객 참여형 문화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 김선진 부사장은 “새로운 봄을 맞이해 고객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신세계백화점에서 가족, 연인, 침구들과 함께 봄을 느끼고 좋은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