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고객 참여형 ‘도심 녹화’ 확대…서울숲 정원 가꾸기 첫선

  • 등록 2026.02.27 11: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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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무 갖기’ 3년 연속 진행…서울 주요 공원 5곳에 식재
서울숲 800㎡ 규모 ‘내 정원 가꾸기’ 신설…가드닝 프로그램 운영
천호·미아점 ESG 팝업스토어 통해 온·오프라인 체험 강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이 고객과 함께하는 도심 녹화 활동을 확대한다. 2024년부터 이어온 나무 기부 캠페인을 올해도 지속하는 한편, 정원을 직접 가꾸는 신규 프로젝트를 추가해 참여형 ESG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현대백화점은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27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서울마이트리 내 나무 갖기’와 ‘내 정원 가꾸기’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천호점과 미아점에서는 해당 프로젝트를 체험할 수 있는 ESG 팝업스토어도 순차 운영한다.

 

‘내 나무 갖기’는 고객이 나무를 심을 공원과 수종을 선택해 비용의 절반을 부담하면, 나머지 절반을 현대백화점이 후원하는 방식이다. 올해 식재 대상지는 월드컵공원, 용산가족공원, 여의도공원, 서서울호수공원, 경춘선숲길 등 5곳이다. 참여 고객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며, 직접 나무를 심는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 기부 시에는 희망 메시지를 담은 표찰을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숲 내 800㎡ 규모 공간에서 ‘내 정원 가꾸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고객은 8가지 테마 정원 중 1구좌(4㎡)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정원은 4월부터 9월까지 순차 개화하는 초화류 3종으로 구성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정기 가드닝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는 디지털 정원 가꾸기 체험과 원목 미니어처 심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SNS 인증 고객에게는 씨앗연필을 증정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지난 2년간 ‘내 나무 갖기’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축구장 약 2배 크기의 녹화 면적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의 친환경 문화를 만들어 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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