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삼성전자중소형 주식형 펀드’ 순자산 1000억 돌파...중소형주 반등 기대

  • 등록 2026.02.20 10:34:52
크게보기

최근 3년 수익률, 국내 중소형 주식형 펀드 50종 중 최상위
삼성전자 코어 전략에 중소형 성장주 더한 균형 운영 성과
정부 국민성장펀드 출범, 세제 혜택, 자금 공급 등 코스닥 활성화 정책 본격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자산운용(대표이사 성경식)의 ‘BNK삼성전자중소형 펀드’가 반도체 산업 내 구조적 성장 포인트를 균형 있게 담아내며 우수한 장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 12월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 또한 동종 펀드 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초 이후 수익률 역시 동종 평균을 웃돌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 기준 해당 펀드의 최근 3년 수익률은 국내 주식형 중소형 펀드 50종 가운데 최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벤치마크(BM)인 KOSPI 대형주 30% + KOSPI 중소형주 35% + KOSDAQ 35%의 동일 기간 수익률(72%)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균형 잡힌 운용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펀드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대형주 ‘코어(Core)’ 전략 위에 반도체·AI 인프라·에너지·로봇 등 성장 산업에 속한 중소형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시장을 견인하는 구간에서는 비중을 확대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장 주도 섹터가 확산될 경우 중소형 성장주 비중을 조정하며 초과 수익을 추구해 왔다.

 

BNK자산운용은 “2026년에도 AI 인프라 확산에 따른 메모리 업황 개선으로 반도체 중심의 실적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며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삼성전자의 이익 추정치와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150조 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출범과 세제 혜택, 자금 공급 등 코스닥 활성화 정책이 본격화될 경우 대형주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중소형주의 반등이 기대된다”며 “이 같은 환경 변화는 펀드의 운용 전략 측면에서도 유리한 여건”이라고 설명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Copyright @서울타임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주)퍼스트경제 / 이메일 box@seoultimes.news / 제호 : 서울타임즈뉴스 / 서울 아53129 등록일 : 2020-6-16 / 발행·편집인 서연옥 / 편집국장 최남주 주소 : 서울시 강동구 고덕로 266 1407호 (고덕역 대명밸리온) 대표전화 : (02) 428-3393 / 팩스번호 : (02) 428-3394. Copyright @서울타임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