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디스플레이는 1일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 개 핵심 부품·설비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6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정거래와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디스플레이 시장 환경 속에서 공동의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혁신의 속도를 높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술 혁신 기반의 원가 경쟁력 강화 ▲공급 안정성 확보 ▲미래 기술 개발 및 관련 공급망 관리 등 동반성장을 위한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또 올해 사업 부문별 전략 방향성과 함께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 동향, 주요 업계 트렌드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며 협력사들과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동반성장 활동에 적극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낸 주요 부품·장비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Best Partner Award)’ 시상식도 열렸다. 이를 통해 LG디스플레이는 성과 창출에 기여한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협업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정철동 사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큰 환경에서도 협력사와의 진솔한 소통과 긴밀한 협업 덕분에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저성장 기조 속에서도 기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실행을 가속화한다면 함께 성장하는 영속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이라는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금융 지원, 기술 협력, 의료·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1·2·3차 협력사간 수직적 구조를 완화하고, 수평적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