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설 한우 선물세트 10만 세트 선보여…전년 대비 물량·품목 확대

  • 등록 2026.01.15 09: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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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엔 역시 한우… 프리미엄부터 구이·소포장까지 라인업 강화
구이용·특수부위 인기 반영… 간편 소비 트렌드에 맞춘 구성
산소치환 포장 적용… 신선도·위생 관리 전 과정 강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이 설 명절을 맞아 대표 프리미엄 선물로 꼽히는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한우 선물세트를 총 10만여 세트로 확대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물량과 품목 수를 모두 늘린 것으로, 다양해진 고객 취향을 반영해 프리미엄·구이용·소포장 등 전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초고급 수요에 맞춰 최고급 상품군도 확대했다. 1++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인 No.9만을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과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을 대표 상품으로 내세웠다. 고급 선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을 반영한 구성이다.

 

최근 명절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구이용 한우 세트도 대폭 늘렸다. 명절 상차림을 간소화하고 별도 조리 없이 즐길 수 있는 구이용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등심을 세분화하고 희소성 높은 특수부위 세트까지 다양화했다. 살치살·새우살·등심을 조합한 구이모둠과 갈비 구이 세트, 제비추리·토시살·안창살 등 특수부위 6종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소포장 한우 선물세트도 확대했다. 포장 단위를 450g에서 200g으로 줄여 보관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가격 부담을 낮췄다. 실제로 지난해 전체 한우 선물세트 매출 중 소포장 상품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며 새로운 주류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올 설 소포장 물량을 전년 대비 약 30% 늘린 6만 세트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동물복지 기준으로 사육한 한우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유기농 한우와 방목생태축산 한우, 제주 흑한우 등 이색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구성해 가치 소비 수요를 공략한다.

 

현대백화점은 모든 정육 선물세트에 산소치환 포장 방식을 적용해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포장 내부 공기를 제거한 뒤 특수 가스를 주입해 선도 저하를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도 백화점 한우 선물세트가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고객의 마음을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부터 주문·배송까지 전 과정에서 위생과 신선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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