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 이후 투명한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상생과 나눔 활동을 대폭 확대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 강화하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2023년 12월 송호섭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며 선진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 다이닝그룹은 이어 2024년 8월에는 법인 간 시너지 확대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사명을 변경하고, 종합외식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며 전사적 지배구조 혁신을 단행했다.
투명 경영을 위한 제도 개선도 속도를 냈다.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해 ‘준법경영실’을 신설하고,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아울러 ‘자율분쟁조정협의회’를 발족해 본사와 가맹점 간 갈등을 선제적으로 조율하는 공식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다이닝그룹의 이 같은 거버넌스 혁신은 가맹점과의 실질적 상생으로 이어졌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가맹점 수익성 방어를 위해 2024년 약 350억 원, 2025년 약 130억 원 등 총 480억 원 규모의 원자재 및 계육 공급가 인상분을 본사가 흡수했다.
이와 함께 78억 원 규모의 상생지원금 지급, 가맹점주 대상 무료 건강검진과 상조 서비스 도입 등 지원책을 확대했다. 그 결과 ‘2025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2025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회공헌 활동은 임직원 참여형으로 진화했다.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를 중심으로 가족돌봄청소년(영케어러) 멘토링과 지원을 정례화했으며, 아동복지시설 ‘혜심원’ 김장 봉사와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 급식 봉사 등 현장 중심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도 업계 선도 행보가 이어졌다. 한국제지와 공동 개발한 친환경 치킨 박스는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과 ‘굿디자인 어워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임직원 물품 기부를 통한 탄소 저감과 서울어린이대공원 ‘Bee-Meal’ 캠페인 등 생태계 보호 활동도 확대 중이다.
송호섭 다이닝그룹 대표는 “투명한 지배구조와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고객과 가맹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프랜차이즈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