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의 차별화 ESG 상품 ‘지역 농산물 에이드’ 프로젝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25 농업-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상생협력 사례 10건을 1차로 추린 뒤, 10월 푸드위크 현장 투표와 12월 농촌진흥청 SNS 투표 등 온·오프라인 대국민 참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븐일레븐의 지역 농산물 에이드 프로젝트는 2021년 8월 농촌진흥청과 ‘국내 육성품종 및 지역특화 농산물의 유통·판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출발했다. 이후 지역 강소농과 청년 농업인과의 연대를 통해 경북 경산 샤인머스켓 에이드, 고흥 유자 에이드 등 총 10종의 파우치형 에이드를 선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코노미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까지 매수한 국내 농산물은 200톤을 넘어섰고, 관련 상품 누적 판매량은 1천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아이스티 카테고리 내 매출 비중은 30%로 전년 대비 10%포인트 상승했으며, 파우치음료 전체 매출도 전년 대비 20%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도 협력 체계를 강화해 4월 파우치음료 성수기를 기점으로 리뉴얼과 품질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장은 “기업과 농가, 그리고 청년농부가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이익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븐일레븐이 추구하는 동반성장의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뛰어난 우리 농산물 알리기에 적극 앞장서 차별화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농가의 성장과 국산 농산물 판매량 확대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