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겨울 시즌을 맞아 선보인 ‘RUBY THE WINTER(루비 더 윈터)’ 테마 신메뉴로 연말 외식 시장의 중심에 섰다. 스테이크와 랍스터를 결합한 시즌 한정 메뉴가 큰 호응을 얻으며 연말 모임 ‘핫플레이스’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대표 신메뉴인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과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한 달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는 규모로, 겨울 성수기 매출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은 봄 시즌 대비 16.2%, 가을 시즌 대비 34.2%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올해 시즌 메뉴 가운데 ‘역대급’ 성과를 냈다.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은 단체 모임과 비즈니스 회식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꽃등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테일에 고객이 선택한 최상급 스테이크 3종을 더하는 커스터마이징 구성과 풀코스 제공 방식이 연말 모임 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매장 분위기 역시 흥행을 뒷받침한다. 전국 매장은 겨울 키 컬러인 ‘루비’를 활용한 홀리데이 장식으로 연말 감성을 강화했다. 잠실점은 스페셜 모델 매장으로 운영돼 차별화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오후 8시 이후 콜키지 프리 서비스와 연말 한정 와인 프로모션까지 더해지며 고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아웃백을 선택하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 해를 보다 의미있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설렘까지 느끼실 수 있는 다이닝 경험을 선사하고자 아웃백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한 신메뉴와 함께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분들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