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이 2026년을 고객의 체계적인 자산관리 원년으로 삼고, 일상속 자산관리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2026 부자습관 다이어리 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기록’이 곧 자산관리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스페셜티 브랜드 카멜커피와 협업한 한정판 다이어리 키트를 제공한다.
다이어리 키트에는 일정 관리뿐 아니라 목돈 모으기, 버킷 리스트, 연말 자산 결산 등 자산관리 전용 항목이 포함돼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실질적인 자산관리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즐거운 투자’와 ‘자산 성장의 가치’를 강조해 온 KB증권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구성이다.
첫 번째 이벤트는 2007년생부터 1985년생까지의 Young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비대면으로 첫 주식 거래 계좌를 개설하고 새해 투자 목표를 설정한 고객중 선착순 5,000명에게 다이어리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내년 1월 9일까지다.
두 번째 이벤트는 마이데이터 미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마이데이터 가입과 추천기관 연동 등 조건을 충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다이어리와 해외주식 쿠폰 1만 원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15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된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환경에서 고객이 자산관리 루틴을 만드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개인화 서비스와 마이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확대해 고객의 자산 성장 파트너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