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Premier Culture 정동길 낭만’ 문화행사

  • 등록 2025.11.18 10: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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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세대 프리시니어 고객 위한 맞춤형 금융·문화 복합 콘서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7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프리시니어(Pre-senior) 고객을 초청해 ‘신한 Premier 정동길 낭만’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동길 첫사랑’ 프로그램의 후속 행사다. 이 행사는 4050세대 프리시니어 고객에게 금융과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한 Premier 정동길 낭만’은 ▲가을 풍경을 즐기는 정동길 산책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제공하는 금융콘서트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낭만음악회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정동 일대를 함께 걷고 기념 촬영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정동길 산책 코스는 서울시립미술관을 출발해 덕수궁 돌담길, 중명전, 구 러시아공사관을 지나 ‘정동1928 아트센터’까지 이어졌다. 참가 고객들은 단풍으로 물든 가을 풍경 속에서 ‘베스트 포토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정동길의 매력을 만끽했다.

 

이어 열린 ‘금융콘서트’는 신한금융그룹 자산관리 전문가 조직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소속 신한은행·신한투자증권 전문가들이 함께한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발간된 그룹 자산관리 가이드북 ‘혜안’을 중심으로 프리시니어 세대가 실제로 고민하는 은퇴 설계, 투자 전략, 세금 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뤄 큰 공감을 얻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낭만음악회’에서는 ‘신한음악상’ 수상 연주자들의 클래식 무대가 펼쳐졌고, 이어 가수 조성모가 출연해 감성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동길 낭만 행사는 프리시니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고 금융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인생 여정에 진심을 담아 동행하며 신한 Premier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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