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5]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심층 거미굴 무대 이벤트 성황

  • 등록 2025.11.14 17:51:55
크게보기

인플루언서 참여… 협동 기반 던전 ‘심층 거미굴’ 대결로 현장 열기 UP
태그 전투·합기 등 ‘오리진’ 핵심 전투 경험 제공… 16일 버추얼 아티스트 특별 무대
내년 1월 글로벌 동시 출시, PS5·스팀 등에서 위시리스트 등록 가능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에서 대형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무대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넷마블은 14일 인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던전 공략 이벤트 ‘심층 거미굴을 돌파하라’를 진행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심층 거미굴’은 어둠 속 함정을 피해 이동하고, 특정 기믹을 활용해 거미를 몰아내야 하는 고난도 협력 던전으로, 파티원 간의 조작 완성도와 상성 파악이 승패를 가르는 콘텐츠다. 먼저 진행된 1차 도전에서는 옥냥이·푸린·서새봄 팀이 참여했다. 푸린이 캐릭터 ‘티오레’를 이용해 함정을 빠르게 피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세 명이 안정적인 협력을 선보이며 가장 먼저 던전 최심부에 도달해 스테이지를 성공적으로 클리어했다.

 

이어진 2차 도전에는 따효니·소풍왔니·룩삼이 출전했다. 초반 연속 함정 낙하로 다소 흔들렸으나 보스전에서 날카로운 연계 공격으로 추격전을 펼치며 현장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었다. 하지만 결과는 단 2초 차이의 아쉬운 패배였다. 무대에서는 이후 ‘붉은 마신’과 ‘알비온’을 상대로 한 타임어택 이벤트가 이어지며 좌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오는 16일에는 버추얼 아티스트 ‘Hebi(헤비)’가 등장해 브리타니아 대륙을 탐험하는 스페셜 쇼케이스가 예정돼 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오픈월드 기반으로 제작돼 수중 탐험, 암벽 등반, 퍼즐 오브젝트 활용 등 다양한 탐험 요소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년 1월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둔 이 작품은 전 세계 5,500만 부 이상 판매된 원작 IP를 활용한 오픈월드 액션 RPG로, 영웅 태그 전투, 합기 시스템, 무기·영웅 조합에 따른 액션 변화 등 풍부한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콘솔·PC·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선보이며, 플레이스테이션5와 스팀(Stea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PS 스토어 및 스팀에서 위시리스트 등록도 가능하다.

최태호 기자 ugaia7@seoultimes.news
Copyright @서울타임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주)퍼스트경제 / 이메일 box@seoultimes.news / 제호 : 서울타임즈뉴스 / 서울 아53129 등록일 : 2020-6-16 / 발행·편집인 서연옥 / 편집국장 최남주 주소 : 서울시 강동구 고덕로 266 1407호 (고덕역 대명밸리온) 대표전화 : (02) 428-3393 / 팩스번호 : (02) 428-3394. Copyright @서울타임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