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건조한 눈과 코를 위한 환절기 관리 솔루션 제안

  • 등록 2025.11.10 10: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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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건조한 환경이 이어지자 눈과 코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공기중 습도가 낮아지고 실내 난방 사용이 증가하면서 점막의 수분이 빠르게 증발해 건조 증상이 심화된다.

 

대표 증상으로는 비강건조증이 있다. 찬 공기, 미세먼지 등 외부 자극으로 코 점막이 마르면서 따갑거나 콧속이 당기는 느낌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코피가 발생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으로 찬바람과 먼지를 차단하고 비강 내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비강보습제 사용도 도움이 된다. 동국제약의 ‘코즈굿 나잘스프레이’는 덱스판테놀과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점막에 수분을 공급하고 자극을 진정시킨다. 비강건조증이나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며, 하루 3회 비강에 1~2회씩 분무해 사용할 수 있다.

 

환절기에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도 증가한다. 미세먼지와 집먼지 진드기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많아지며 재채기, 코막힘, 콧물 등의 증상이 두드러진다. 치료 방법중 하나인 ‘회피요법’은 원인을 차단해 증상을 줄이는 방식이다. 연고형 비강보호제 ‘코앤텍’은 의료용 화이트 소프트 파라핀 성분이 점막에 보호막을 형성해 알레르기 유발물질의 침투를 막아준다. 한 번 바르면 약 3~5시간 효과가 지속되며, 졸음 유발이나 약물 내성 위험도 없어 다른 약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건조한 바람은 안구건조증도 유발한다.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이 대표적이다. 눈물막이 불안정해지면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장시간 근거리 작업 시 눈에 휴식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점안액 사용을 통해 보습 및 손상된 점막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동국제약의 ‘리클란 점안액’은 PDRN과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눈물층을 보습하고 각막 및 결막 손상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방부제가 없어 렌즈 착용자도 사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눈과 코는 외부 공기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부위로, 건조함으로 인한 증상들을 방치하면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코즈굿 나잘스프레이, 리클란 점안액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의료기기 코앤텍으로 환절기 눈과 코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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