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봉사단 ‘다인어스’, 봉사 및 문화체험 멘토링 활동

  • 등록 2025.09.30 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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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과 나눔의 계절 가을, 서울·대전·전북에서 펼쳐진 성장과 배움의 장
유기동물 보호·플로깅·포도 수확 봉사활동 등 문화체험 진행
계절의 의미 담은 주제와 활동으로 공동체 의식 확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 실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가을의 시작, 수확과 나눔의 계절’을 주제로 전국에서 봉사활동 및 문화체험을 위한 멘토링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가을의 계절적 상징인 수확과 나눔을 봉사와 교육 프로그램에 접목해 아동들이 사회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 멘토링 프로그램을 넘어 ▲생명 존중 ▲환경 보호 ▲지역사회 봉사라는 주제를 실제 현장으로 연결해, 영케어러 아동들이 직접 체험하며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을 동시에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서울에서는 지난 20일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 보호활동을 진행했다. 참가 아동들은 유기동물과 교감하고 입양 홍보 포스터를 직접 제작하는 등 작지만 소중한 생명의 가치를 배우며 책임감과 나눔의 의미를 쌓았다.

 

대전 지역에서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팀별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곳곳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작은 실천이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전북 지역은 지난 27일 김제 황토농장에서 포도 수확 단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은 농가 일손을 돕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며 농민들의 노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민석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장은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고 실제 체험을 통해 생명 존중과 환경 보호, 봉사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청소년 성장 지원형 경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계적인 멘토링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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