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씨엘, BIX 2025서 IR 피칭 네트워킹 행사...단독 부스 전시

  • 등록 2025.09.18 14: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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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씨씨엘(대표이사 조관구)이 오는 10월 15~17일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바이오 컨벤션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에서 단독 부스로 참가하며, 10월 16일에는 단독 IR 피칭 및 네트워킹 이벤트를 주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BIX 2025는 기조강연, 전문 세션, 전시, 파트너링 미팅, 리셉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15개국 300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550여개 부스로 꾸려진다.

 

지씨씨엘은 행사 둘째 날인 10월 16일 오후 4시, 코엑스 2층 스튜디오159에서 ‘GCCL과 함께하는 IR 피칭 & 네트워킹 이벤트’를 단독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사 100여명이 참가해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확인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IR 발표와 자유로운 네트워킹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해당 행사에 참가하고자 희망하는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 행사 기간동안 지씨씨엘은 대형 단독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중앙검사실, 바이오분석, R&D 등 글로벌 임상시험 검체분석을 아우르는 올인원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씨씨엘은 국내외 신약개발사와의 다수 협력 경험을 기반으로 검체 운송부터 분석, 데이터 관리까지 신뢰할 수 있는 통합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지씨씨엘은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랩투어를 새롭게 선보여 방문객들이 지씨씨엘의 분석 프로세스와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GCLP 전 범위 인증, 첨단 분석 장비, 최적화된 IT 시스템 등 국제적 품질 기준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을 부각하며, 국내외 임상시험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입지와 전문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조관구 지씨씨엘 대표는 “BIX 2025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와 직접 교류하며 지씨씨엘의 전문성과 통합 분석 솔루션을 소개하는 중요한 장”이라며, “특히 이번 IR 피칭 및 네트워킹 이벤트를 통해 국내외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임상시험 검체 분석 분야에서 지씨씨엘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씨씨엘은 식약처 GCLP 인증의 전 분야를 획득한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으로 임상1상부터 4상까지 임상시험 전 주기에 대한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맞춤형 임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ddPCR 기기 도입 등 글로벌 품질 기준에 맞춘 다양한 분석 플랫폼과 전문 검체 분석 및 분석법 개발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뿐 아니라 아시아 권역 및 전세계 파트너사들에 임상시험 검체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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