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디지털 큐레이션 존'도입...고객 편의 높여

  • 등록 2025.09.17 13: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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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가지 선물세트 중 엄선된 상품들 한눈에 볼 수 있어
매장에 진열되지 않은 상품도 디지털 화면 통해 확인 가능
시범 운영 통해 고객들의 쇼핑 경험 한층 더 확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디지털 큐레이션 존'을 새롭게 도입해 운영한다. 본점, 잠실점, 평촌점, 영등포점의 추석 선물세트 행사장에서 운영하는 이 공간은 방대한 상품 속에서 선물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했다.

 

디지털 큐레이션 존에서는 수천 가지 선물세트 중 엄선된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 진열되지 않은 상품도 대형 디지털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세 정보와 비교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어 고객 편의를 높였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디지털 큐레이션 존 시범 운영을 통해 고객들의 쇼핑 경험을 한층 더 확장하고, 향후 전국 명절 행사장에 이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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