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이 최근 피부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쥬베룩 아이 시술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쥬베룩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바임(Vaim)이 선보인 스킨부스터 브랜드로, 피부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재생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쥬베룩 아이’는 기본형과 볼륨 강화형에 이어 눈가 전용 라인업으로 개발돼, 얇고 민감한 눈 주위 피부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박제영 원장은 지난해 4월부터 바임글로벌과 함께 임상 연구에 참여하며 쥬베룩 아이의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했다.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임상 과정까지 긴밀히 관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교육 영상에서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시술 가이드를 제시했다.
영상에서 박제영 원장은 다크써클과 눈밑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 탄력을 회복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쥬베룩 본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임상 데이터를 근거로 실제 시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박제영 원장은 “눈가 문제 개선을 중점으로 맞춤 설계된 쥬베룩 아이는 다크써클, 눈밑주름에 고민이 있지만 기존 방식의 필러에는 부담을 느끼던 환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 약 1년 4개월간의 임상 연구에서 결절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입자가 기존 제품보다 작아 뭉침이 적고 빠르게 분해되는 특징이 있다. 이로 인해 눈 주위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결절이나 혈관 이상 등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이같은 특성은 제품을 다루는 의료진의 테크닉이 뒷받침될 때 효과적으로 살아난다. 시술 결과는 결국 의료진의 테크닉에 달려 있는 것이다. 숙련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이 집도할 때 환자 만족도가 높아진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제영 원장은 최근 쥬베룩 아이의 국내 공식 런칭 심포지엄에서 초청 강연도 진행했다. 또 대한피부항노화학회에서 쥬베룩 아이의 임상 데이터와 특징을 주제로 발표했다. 현재 관련 논문을 SCI급 저널에 게재 준비 중이다.
박제영 원장은 “15년간 피부과 분야에서 진료하며 느낀 점이 있다면 점점 더 세분화되는 환자들의 니즈를 위해서는 언제나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환자들의 다양한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연구와 학술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