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선병원, 도봉구 최초 혈액점도검사 도입…구효정 원장 진료 시작

  • 등록 2025.09.16 13: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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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바로선병원(서울 도봉구)이 심뇌혈관 질환 예측이 가능한 혈액점도검사를 지역 최초로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혈액의 흐름 저항을 측정해 심근경색, 뇌경색 등 주요 질환의 위험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다.

 

도입된 혈액점도검사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고, 식약처와 미국 FDA 승인도 모두 획득했다. 이완기 혈액 점도까지 측정 가능해 정확도가 높을뿐 아니라 검사 결과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병원은 도입 기념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검사비 5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 9월 2일부터 내과·검진센터에 구효정 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 노인병·비만 전문 인정의)이 신규 부임해 진료를 시작했다. 구 원장은 폭넓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검진과 내과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바로선병원은 “앞으로도 환자분들을 위해 좋은 장비들과 전문 의료진을 확충해 더욱 신뢰 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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