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사색하기 좋은 가을과 어울리는 회화 · 설치 미술이 펼쳐진다. 대구신세계 8층에서는 유주희, 김겨울 작가의 ‘추상유희: 두 개의 리듬’ 전시를 열고 서로 다른 세대에 속한 두 작가가 구축한 시각적 체계와 그 안의 흐름을 작품으로 선보인다.
유주희 작가는 회화와 함께 함석을 활용한 설치 작업을, 김겨울 작가는 캔버스 작업과 함께 드로잉을 소개한다. 신작을 포함해 총 39점의 다양한 작품은 다음달 26일까지 대구신세계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