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지난해보다 긴 올 추석. 이마트24가 실속형 선물세트는 물론 가심비까지 챙길 수 있는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들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26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정육과 과일 등 신선식품부터 편의점 채널에 맞는 중저가의 생필품 선물세트, 가치소비에 대응하기 위한 프리미엄 상품까지 총 238종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이마트24는 베스트 추석 선물세트 24종을 선정해 행사카드(KB국민/비씨)로 결제 시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를 내달 26일(금)까지 진행한다.
이마트24의 베스트 선물세트 상품은 ‘명품왕사과, 왕배세트(행사가 7만6,000원/9+1)’ ‘삼원가든 LA갈비세트(2kg)(행사가 8만원)’ 등 신선식품과 ‘CJ 스팸12K호(행사가 5만1,920원/1+1)’ ‘정관장 활기력(행사가 3만1,280원)’ ‘풀리오 마사지 관련 용품 6종(행사가 8만100~23만2,200원)’ 등으로 명절 스테디셀러 상품에서부터 마사지기와 같은 효도상품까지 여러 카테고리에서 준비했다.
해당 상품들은 무료택배 또는 2~10개 단위 구매 시 배송비 없이 원하는 장소로 받을 수 있다. 또 이마트24는 KT 멤버십 등급별 최대 10% 할인과 추석 선물세트 전 상품에 대해 CJ ONE 포인트 10배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24의 지난 추석 실적 확인 결과 3만원대와 10만원대 선물세트가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나, 올해는 3만원대 선물세트와 10만원대 선물세트를 각각 41%, 50%가량 늘려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3만원대 상품으로는 화장품, 커피, 견과선물세트와 같은 중저가의 실속 선물세트들이, 10만원대 상품으로는 고급 양주와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와 같은 고가치의 선물세트들이 지난 추석보다 대폭 확대됐다. 이마트24는 혼추족 등 홀로 명절을 보내는 고객들을 위해 올해도 명절 도시락 등의 먹거리 상품 출시와 더불어 관련한 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이번 추석 전통적인 편의점 실속선물세트에서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들과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이 이마트24가 준비한 다양한 선물들과 함께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혼자는 물론 가족, 친지 등과 다같이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