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고객사 초청 ‘업사이클링 원데이 클래스’

  • 등록 2025.08.19 15: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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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 가족 대상 예술·환경 가치 나누는 특별 문화 체험
헌 에코백·옷 등에 창의성 더한 ‘가치상향형 재활용’
영풍 ‘ESG 경영 철학’과 일맥상통…”지속가능경영 실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영풍은 23~24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에서 고객사 가족을 초청해 ‘업사이클링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주요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온 아티스트 ‘마마콤마’와 함께한다. 업사이클링은 단순 재활용을 넘어 디자인과 창의성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가치상향형 재활용’을 의미한다.

 

고객사 가족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마마콤마의 지도 아래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옷과 에코백을 디자인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에코백 1점이 제공되며, 개인이 가져온 옷도 창작에 활용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의 복합문화공간 ‘와이페이지(Y-PAGE)’에서 K-POP 스테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체험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고객과의 소통을 넓히는 동시에,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며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으로 글로벌 ESG 경영 트렌드에 부합한다. 특히 영풍이 운영하는 석포제련소는 세계 제련소 최초로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선도해 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영풍의 지속가능 경영 철학의 실천이기도 하다.

 

영풍 관계자는 “이번 클래스는 고객사 가족분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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