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립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프로젝트:H(Project:H)’가 당류를 대폭 줄인 베이커리 및 디저트 신제품 7종을 선보였다.
프로젝트:H는 건강 베이커리 시장 확대를 목표로 삼립이 지난해 론칭한 브랜드로, ‘빵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앞선 시도’라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현재 고단백 저당 베이커리와 디저트 제품 등 총 25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신제품은 80년 역사의 기술로 개발된 삼립 미래식품연구소의 효소 공법과 당류 저감 솔루션을 활용했다. 삼립의 유사 제품 대비 당류를 30% 이상 줄이고 통곡물·씨앗류 등 엄선된 원료 본연의 풍미를 강조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은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베이커리 제품은 6가지 곡물과 단팥이 어우러진 ‘6가지 곡물 단팥빵’, 새싹보리와 당을 줄인 크림이 만난 ‘새싹보리 곡물 크림빵’, 메밀 빵과 해바라기씨, 은은한 꿀 풍미가 더해진 ‘메밀 꿀호떡’ 등 3종이다.
디저트 제품으로는 진한 치즈 풍미의 ‘플레인 바스크치즈케익’, 당을 낮춘 바닐라 빈 크림이 특징인 ‘바닐라빈 크림 카스테라’,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밀크카스테라’, 호두의 식감과 고소함이 어우러지는 ‘호두 휘낭시에’가 있다. 디저트 제품은 모두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삼립 관계자는 “건강한 재료와 80년 제빵 기술력을 바탕으로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웰니스 베이커리를 선보였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건강빵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