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랩의원, 의료기기 및 코스메틱 R&D 전문법인 ‘페이지랩 바이오메딕스’ 설립

  • 등록 2025.08.05 16: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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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페이지랩의원(대표원장 전정환)이 의료기기 및 코스메틱 분야의 첨단 연구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해 신규 법인 페이지랩 바이오메딕스(PageLab Biomedics)를 설립했다고 5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신규 법인 출범은 임상 중심의 기술 혁신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의료 현장에서 직접 축적된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학적 유효성과 제품 신뢰성을 겸비한 메디컬 디바이스 및 코스메틱 제품 개발을 목표한다.

 

법인 설립에는 전정환 대표원장을 비롯해 조정래 원장과 이소유 원장, 김중훈 원장과 유수인 원장, 최다인 원장 그리고 윤순영 원장 등 페이지랩의원의 핵심 의료진이 공동 참여했으다. 이들은 K-뷰티 및 K-메디컬 시장에서의 기술 차별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함께 이끌 예정이다.

 

‘페이지랩 바이오메딕스’는 정밀 의료기기(Medical Devices)와 진단 솔루션(Diagnostic Solutions), 기능성 메디컬 코스메틱(Medical Cosmetics) 등 다학제 융합 기반의 R&D 영역을 포괄하며, 특히 병원 현장에서 축적된 임상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의 기능성과 안전성 확보에 집중한다.

 

페이지랩의원 관계자는 “K-뷰티는 이제 단순한 유행을 넘어, 임상 노하우와 첨단 과학기술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글로벌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 ‘페이지랩 바이오메딕스’의 출범은 아시아 및 글로벌 메디컬 뷰티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페이지랩 바이오메딕스는 향후 국내외 대학 및 병원,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등과의 공동 연구 및 기술 제휴를 확대하며, K-메디컬테크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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