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글로벌 인기 버츄얼 아이돌 그룹 ‘hololive(이하 홀로라이브)’의 멤버들과 함께 화투를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어드벤처 게임 ‘hololive Holo's 화투’를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실사 화투가 아닌 홀로라이브 멤버들이 등장하는 오리지널 화투 카드로 카드 게임을 비롯해 어드벤처와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hololive Holo's 화투’는 패를 모아 족보를 완성하는 일본 전통 화투 게임 ‘고이코이’와 같은 캐릭터를 맞추는 오리지널 룰 ‘홀로아와세’의 화투 모드는 물론, 어드벤처 스토리와 ‘도시락 만들기’ 모드까지 만나볼 수 있다.
‘hololive Holo's 화투’는 한국에서도 친숙한 일본의 전통 카드 게임 ‘화투’를 월별 숫자 표기, 낼 수 있는 패 강조, 족보 리스트 확인 등 직관적인 보조 기능을 탑재해 초심자도 부담 없이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또한, 최대 4인까지 지원하는 온라인 대전과 크로스플랫폼 플레이도 지원한다.
‘hololive Holo's 화투’에는 ‘나키리 아야메’, ‘시라카미 후부키’, ‘오오카미 미오’, ‘사쿠라 미코’ 등 9천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홀로라이브’의 인기 멤버들이 등장해 오리지널 보이스로 직접 스토리를 이끌어간다. 멤버들이 화투로 승부를 겨루는 유쾌한 전개 속에서 각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