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 서비스확대

  • 등록 2025.07.31 16: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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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통 휴대폰 없이 재외국민 인증서 발급 서비스 제공
인증서 발급서비스 통해 재외국민, 국내 서비스 편리하게 이용
디지털 금융혁신, 금융 포용성 확대 위한 전환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3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재외동포청과 함께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신원확인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외국민은 한국통신사 휴대폰 없이 NH올원뱅크 앱에서 전자여권과 안면인식 정보를 활용하여‘재외국민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향후 도입될 인증서 발급서비스를 통해 재외국민은 전자정부, 금융서비스는 물론 쇼핑, 통신, 의료, 교육 등 다양한 국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내춘 개인디지털플랫폼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 포용성 확대를 위한 전환점”이라며, “재외국민의 금융접근성을 높여 글로벌 금융 서비스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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