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연금보험은 군인을 대상으로 한 ‘상생금융 보너스특약‘ 출시를 기념해 15일 서울 용산구 육군협회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장병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IBK연금보험은 가입자가 일반병사를 포함한 군인일 경우 보험료를 추가 적립하는 특약 상품을 제공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군인의 노후 준비 지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IBK연금보험이 추천하는 상품은 5년간 3.7%의 금리(복리)를 보장하는 ‘하이브리드 연금저축보험‘으로 고객은 매년 최대 99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가까운 은행 또는 IBK연금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특약을 신청하면 월 보험료의 5%를 최대 60개월 동안 추가로 적립해준다. 이날 전달식에는 IBK연금보험 임문택 대표이사, 대한민국 육군협회 권오성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IBK연금보험 임문택 대표이사는 “군인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지만 이들의 노후 준비 지원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군인뿐 아니라 모든 고객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연금상품과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