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허그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허그팜 금융교육은 2017년 시작해 올해 9회차로 '농촌을 포옹한다'를 의미가 담겨있다. '일상에서 농촌을 가까이 하자'는 취지로 우리 농산물·쌀 가공식품을 직접 구입해 볼 수 있는 '허그팜 마켓'과 '금융교육'이 동시 진행된다.
전국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금융교육으로는 통장과 카드를 직접 발급해 볼 수 있는 일일 은행원 직업체험, 핀테크를 활용한 금융사기예방교육 등 체험형 금융교육이 있다.
강태영 은행장은“가정의 달에 우리 농산물과 금융을 함께 접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금융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