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국세청 세무조사 받았다는데...왜?

  • 등록 2024.12.17 10: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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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들은 16일 국내 1위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 방문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현장조사를 벌였다. SK텔레콤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의 현장 세무조사를 받기는 매우 이례적이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주로 대기업을 대상으로 횡령이나 비자금 조성 등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부서다. 이 때문에 기업들 사이에서 조사4국을 ‘재계 저승사자’로 통한다.

 

이날 현장 조사는 납세자가 임의로 제출한 장부나 서류 등을 일시적으로 조사관서에 보관하기 위한 예치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2022년 4월에도 SK쉴더스와 함께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DL그룹, 효성중공업, CJ제일제당 등 일부 대기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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