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현 체크멀 연구소장,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 상 수상

  • 등록 2023.11.29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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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시그니처리스 안티랜섬웨어 앱체크 개발 주도한 공로 등 인정…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 부문 수상

안티랜섬웨어 앱체크 개발 기업 체크멀은 김경현 연구소장이 29일 열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2023(소프트웨이브)’에서 ‘제2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 상’ 포상에 선정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 상 수상자 김경현 체크멀 연구소장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2023(소프트웨이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프트웨어-ICT 비즈니스 박람회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 상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주최로 SW 분야의 △기술 개발 △품질 향상 △개발 업적이 있고, SW 기술인의 복리 증진 및 권익 옹호 등 탁월한 공적이 있는 SW 기술인을 선발해 포상하고자 마련됐다.

 

김경현 연구소장이 개발에 참여한 체크멀의 안티랜섬웨어 앱체크는 국내 최초 상황 인식 기반 랜섬웨어 탐지 엔진이 탑재돼 시그니처 없이 신종/변종 랜섬웨어를 탐지하고 데이터 백업 및 자동 복원까지 지원해 사용자의 정보 자산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호하는 서비스다. 앱체크는 랜섬웨어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무료 버전을 제공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 4년간 123% 성장 및 일본 매출 1400% 성장 등 국내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경현 체크멀 연구소장은 “20년 동안 백신 제품 및 안티랜섬웨어 제품 개발에 매진한 결과를 인정받아 SW 기술인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랜섬웨어 공격에서 사용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 및 대응할 수 있는 보안 기술 개발 및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크멀 소개

 

체크멀은 2016년에 설립된 회사로 자본금 1111만원, 매출액 29억3583만원, 사원 수 13명 규모의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강소기업이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수로 767(동천동, 분당수지 U-TOWER)에 있으며, 시그니처 없이 동작하는 안티랜섬웨어 및 엔드포인트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사업을 하고 있다.

 

김 홍국 기자 khk333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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