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가 시스템 점검과 업데이트를 위해 오는 18일 새벽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 케이뱅크는 18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앱과 웹에서 금융거래가 중단된다고 8일 밝혔다. 예·적금과 대출 신규 가입 및 조회, 체크카드 국내·외 결제와 취소, 자동화기기(CD·ATM) 입출금 등이 이 시간에는 불가능하다. 업비트와 연계한 가상자산 입출금도 이 시간에는 할 수 없다. 고객센터를 통한 업무 처리와 입출금·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다른 금융기관을 이용한 케이뱅크 계좌 거래 및 조회도 제한된다. 하지만 교통카드 기능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체크카드 분실 신고와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는 고객센터에서 정상적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점검은 데이터베이스(DB)와 서버, 네트워크 등 핵심 시스템을 살피고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작업이다. 작업은 고객 이용이 적은 주말 심야 시간에 진행한다. 고객들에게는 앱 공지사항과 이메일, 앱 푸시, 알림톡 등을 통해 작업 일정을 미리 알렸다. 작업 상황에 따라 금융거래 중단 시간은 일부 달라질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더욱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 심야 시간대를 활용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브는 인도 현지 법인 하이브인디아와 함께 내년 3월 27~28일 뉴델리에서 ‘위버스콘 페스티벌 인디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하이브의 음악축제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이하 위콘페)’이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린다. 2023년 시작한 위콘페는 그동안 한국에서 K-팝을 비롯해 J-팝과 인디 밴드 등 다양한 아티스트를 무대에 올려왔다. 첫해 20개 팀이었던 출연진은 올해 30개 팀으로 늘었고, 새로운 스테이지도 선보였다. 이번 위콘페 인디아에는 K-팝 아티스트와 인도 현지 아티스트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내년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와 K-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하이브는 K-팝을 오랫동안 응원해 온 인도 팬들에게 직접 무대를 선보이고 현지 문화와 K-팝 팬덤 문화를 연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위콘페가 해외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브인디아는 지난해 법인 설립 이후 인도 안팎 23개 도시에서 오디션과 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위콘페 인디아 준비에도 하이브와 함께 참여한다. 하이브 관계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카드는 7일과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8 위켄드(The Weeknd)’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07년 첫선을 보인 슈퍼콘서트는 올해 20년째를 맞았다. 현대카드가 슈퍼콘서트와 시티브레이크, 컬처프로젝트 등을 통해 처음 한국으로 불러온 해외 아티스트는 44팀이다. 역대 슈퍼콘서트 출연 아티스트들의 그래미 어워즈 수상 횟수를 합하면 328회다. 이번 위켄드 공연까지 누적 관객은 약 73만5000명으로 예상된다. 비욘세(Beyonce)와 에미넴(Eminem),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콜드플레이(Coldplay)도 현대카드 공연으로 처음 한국을 찾았다. 2015년에는 비틀즈 멤버 중 처음으로 폴 매카트니가 국내에서 공연했다.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은 2017년이었다. 2017년 콜드플레이, 2023년 브루노 마스에 이어 올해 위켄드 공연도 10만명 규모로 열린다. 콜드플레이 첫 공연 당시 4만5000석은 예매를 시작한 지 1분 만에 모두 팔렸다. 이후 공연 일정이 하루 더 늘었다. 이번 위켄드 공연은 이틀간 약 10만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위켄드 특유의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무대에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삼성전자는 영국 국립박물관인 영국 박물관(British Museum)의 대표 소장품 30점을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19세기 영국 풍경화를 주로 다룬다. 존 컨스터블(John Constable)의 ‘윌리 로트의 오두막(Willy Lott’s Cottage)’과 ‘피셔튼의 방앗간(Fisherton Mill)’ 등이 대표적이다. 영국의 전원 풍경과 시시각각 달라지는 하늘과 날씨를 그린 작품들이다.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Joseph Mallord William Turner)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폭풍(난파선)(A Storm (Shipwreck))’에는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가 담겼다. ‘콜로세움, 로마(The Colosseum, Rome)’를 비롯해 베네치아와 로마, 취리히의 도시 풍경을 그린 작품도 함께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 영국 박물관에서 개막한 특별전 ‘한국: 2000년 창의의 여정(Korea: 2,000 years of Creativity)’에도 공식 기업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전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열린다. 작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이 이탈리아 사르데냐 랠리를 끝으로 시즌 일정을 마쳤다. 최종전은 지난 4일 이탈리아 사르데냐섬 알게로 일대에서 열렸다. 한국타이어는 시즌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WRC 전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했다. 사르데냐 랠리는 17개 스페셜 스테이지, 총 307.02km 구간에서 진행됐다. 10월 가을에 열리면서 날씨 변화가 경기의 변수로 떠올랐다. 도로는 좁고 구불구불했고 양옆에는 수풀과 나무가 자리했다. 시야를 가리는 블라인드 크레스트도 곳곳에 있어 코스 대응이 쉽지 않았다. 노면 상태도 거칠었다. WRC에서 대표적인 점프 구간으로 꼽히는 ‘미키스 점프’를 비롯해 여러 차례 차량이 지나가면서 깊게 파인 바퀴 자국이 생겼다. 날카로운 암석도 그대로 드러났다. 차량이 큰 충격을 받는 점프 구간과 속도를 높여 달리는 구간이 섞여 타이어의 내구성과 접지력이 경기 결과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조건이었다. 한국타이어는 이곳에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을 공급했다. 점프와 거친 노면에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6 TCR 월드투어’ 5라운드에서 우승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한국전에서 현대차 경주차는 세 차례 결승 중 두 번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한국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다. 경기가 열린 인제 스피디움은 산악 지형에 조성된 서킷이다. 20개 코너가 이어지고 고저차도 크다. 이 때문에 드라이버의 주행 기술과 경기 운영이 중요한 곳이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소속 미켈 아즈코나가 이번 한국전에서 2승을 가져갔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을 몰고 3일 첫 번째 결승에서 우승한 뒤 4일 세 번째 결승에서도 선두로 결승선을 넘었다. 두 차례 우승으로 60포인트를 받은 아즈코나는 두 번째 결승 6위로 14포인트를 더했다. 예선에서 얻은 15포인트까지 합쳐 이번 라운드에서 모두 89포인트를 챙겼다. 시즌 드라이버 순위에서는 1위를 계속 달리고 있다. 같은 팀 노버트 미첼리즈는 첫 번째 결승에서 3위에 오른 뒤 두 번째 결승을 7위로 마쳤다. 세 번째 결승에서는 다시 3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KT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kt sports 소속 선수 18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kt wiz 소속 3명을 비롯해 kt sonicboom과 kt rolster에서 각각 1명, 사격단 3명, 하키단 10명이 출전했다. 야구·농구·e스포츠·사격·하키 등 5개 종목에서 18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13명보다 5명 늘어난 숫자다. 국내 단일 기업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여자 하키는 대표팀 20명 가운데 절반을 KT 선수들이 채웠다. 주장 이유리를 포함해 하키단 소속 10명이 대표로 선발됐다. KT 하키단이 한 차례 아시안게임에 내보낸 여자 하키 국가대표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다. 여자 하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4강까지 올랐다. 사격에서는 메달 4개를 가져왔다. 박하준은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고 남자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승우는 50m 소총 3자세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땄다. 장국희는 스키트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 3개는 야구와 농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서도 고객정보가 유출됐다. BNK부산은행에서는 외주 개발직원 11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됐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직원들이 사용하는 업무지원시스템에서 외부 침입을 받았다. 부산은행은 웹서버 공격을 받은 뒤 일부 웹페이지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고객정보 유출 대상은 KB국민은행 119명, 하나은행 89명이다. 이름과 연락처를 비롯해 일부 주민등록번호도 빠져나갔다. 부산은행에서 노출된 정보는 외주 개발직원의 성명과 전화번호 등으로, 현재까지 고객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KB국민·하나 직원용 시스템 침입…고객 주민번호도 유출=KB국민은행에서 외부 침입을 받은 곳은 직원용 모바일 업무지원시스템이다. 이곳에 저장된 고객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등이 빠져나갔다. 일부 고객은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도 유출됐다. 유출된 정보의 종류는 고객마다 차이가 있다. KB국민은행이 비정상적인 외부 접근을 발견한 시점은 지난달 30일 밤이다. 평소와 다른 접속을 확인한 뒤 고객정보 유출 가능성을 파악했다. 해당 시스템은 인터넷·모바일뱅킹과 분리돼 있으며 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에서도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외부 침입을 받은 곳은 직원용 모바일 업무지원시스템으로 알려졌다. 유출 대상은 고객 119명으로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등이 빠져나갔다. 일부 고객은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도 유출됐다.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 등 고객 금융거래 시스템에서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유출된 정보는 고객마다 차이가 있다. 은행은 해당 고객에게 사고 사실과 2차 피해 예방법을 개별 안내했다. ■ 직원용 시스템 외부 침입…119명 고객정보 유출=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직원용 모바일 업무지원시스템은 은행 직원들이 업무를 위해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고객이 직접 접속하는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과는 분리돼 있다. 이 시스템에도 고객명과 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가 저장됐으며 일부 고객의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도 유출됐다. 금융거래 시스템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직원들이 사용하는 내부 업무망을 통해 고객정보가 빠져나간 셈이다. 은행이 비정상적인 외부 접근을 발견한 시점은 지난달 30일 밤이다. 평소와 다른 외부 접속이 이뤄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노인회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이만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에서는 중앙회 임원과 고문, 연합회장, 지회장 등이 참석해 전체 참석자는 400여 명이었다. 이날 100세를 맞은 어르신 6명은 장수를 상징하는 청려장을 받았다. 노인 복지와 사회 발전에 힘써온 유공자 10명에게도 정부 포상이 돌아갔다. 훈·포장 수상자가 8명, 대통령표창 수상자가 2명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제, 문화강국인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부가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노인은 청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청년은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할 노인 제도 개편 필요성을 꺼냈다. 이 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자유 그리고 성장은 어르신들이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결과”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