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일원 에코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배려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금고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직접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80여명과 적십자 봉사단 30여 명 등 총 110명이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전국 배려계층 2,300가구에 총 2만 3,000kg(약 9,2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김인 회장은 “유난히 추운 겨울, 김장김치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금융기관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경찰청과 함께 폭발물 허위신고를 비롯한 신종 유형의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RCS 메시징 서비스를 활용한 예방 활동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1월 6일 폭발물 허위신고 예방 공익 RCS 메시지 송출을 시작으로, 3일부터는 사이버 도박, 전동킥보드 및 픽시 자전거 불법 사용 등 새롭게 증가하는 범죄 유형에 대한 정보를 연내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RCS는 카드형 UI 등 다양한 콘텐츠 전달이 가능해 기존 문자 대비 정보 전달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KT는 특히 동계 방학 기간 스마트폰 사용량 증가에 주목해 3일 사이버 도박 예방 메시지를 발송한다. 부모가 자녀의 도박 징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주요 확인 포인트를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해 가정 내 예방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KT는 자체 빅데이터 분석과 RCS 기술을 기반으로 초·중·고교생과 학부모를 연령, 가구 형태 등 다양한 기준으로 세분화해 전국 20만 명에게 신종 범죄 예방 메시지를 제공한다. 청소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안내가 이루어지는 만큼 높은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불법 픽시 자전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이 숨은보험금 지급 활성화를 위해 신규 서비스를 도입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생명은 숨은보험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숨은보험금은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해 금액이 확정됐음에도 고객이 청구하지 않아 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을 의미한다. 숨은보험금은 만기보험금·중도보험금·휴면보험금 등이 이에 해당한다. 보험금 발생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적립이자율 오해 등으로 인해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주된 원인이다. 한화생명은 1일 오픈한 ‘자동송금 간편 신청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숨은보험금을 쉽게 확인하고 사전 등록한 계좌로 자동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만기보험금, 분할보험금, 생존연금 등 주요 숨은보험금을 자동 송금해 고객 편의를 크게 높였다. 또한 숨은보험금 지급 활성화를 위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 증정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숨은보험금을 보유한 고객이 한화생명 앱 이벤트 배너를 통해 자동송금 서비스를 신청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쿠폰을 제공한다. 금융위원회·생명보험협회가 운영하는 ‘내보험찾아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가 미국 미식 업계 전문가들과 접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S는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2025 찰스턴 푸드앤와인클래식’에 가전 브랜드 중 유일하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찰스턴 푸드앤와인클래식’은 미국 전역의 셰프, 소믈리에 등 미식 전문가들이 모여 50여 개의 요리 시연과 세미나, 패널 토론을 진행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푸드앤와인’, ‘트래블+레저’, ‘서던 리빙’ 등 유력 매체가 공동 주최하며, 지난해 USA투데이 ‘10 Best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신생 페스티벌’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SKS는 브랜드 철학 ‘진정성 있는 요리 경험’을 중심으로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주요 빌트인 라인업을 선보였다. 가스레인지·인덕션·수비드 기능을 모두 갖춘 ‘프로레인지’, 내부 카메라 기반 식재료 분석 및 레시피 추천 기능을 탑재한 ‘빌트인 오븐’ 등이 주목을 받았다. SKS 총괄 셰프 닉 리치가 직접 진행한 라이브 쿠킹쇼와 시식 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LG전자는 올해 ‘시그
◇ 대보정보통신 임원 승진 ▲ 상무 오익환 이성진
◇ 승진 <지점장> ▲ 여의도지점 김백준 ▲ 서초금융센터 안남희 ▲ 분당지점 이기준 ▲ 안산지점 박민규 ▲ 대구금융센터 황성훈 ◇ 이동 <지점장> ▲ 여의중앙금융센터 임주희 ▲ 영업부 허승욱 ▲ 명동지점 정완종 ▲ 사당동지점 김현석 ▲ 일산지점 김상균 ▲ 부평지점 조일구 ▲ 서문지점 이용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7일 하나더넥스트 을지로 라운지에서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및 시니어 맞춤 치매안심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금융 인프라와 치매센터의 전문성을 결합해 고령층의 치매 예방과 금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교육 및 인식 개선 ▲치매 환자 및 가족의 금융업무·자산관리 지원 ▲종사자 간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 ▲공동 협업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치매 단계별로 필요한 금융지원을 체계화하고, 시니어가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하나은행과 치매센터는 ▲‘기억친구 리더’ 양성과정 운영 ▲인지 건강·금융보호 프로그램 공동 기획 ▲영업점·라운지 기반 치매안심 금융상담 ▲의료·복지기관 연계 캠페인 등 ‘시니어 맞춤 치매안심금융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서울 중구 치매안심센터와 하나은행의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도 진행됐다. ‘치매극복선도기업’은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가 치매 인식개선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이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2026년 상반기 로드맵을 공개하며 대규모 콘텐츠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넥슨게임즈 이범준 총괄PD와 주민석 디렉터는 공식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내년 상반기 개발 방향과 신규 콘텐츠를 상세히 소개했다. 이번 로드맵은 핵심 플레이 구조 개선, 성장 시스템 고도화, 엔드 콘텐츠 확충을 중심에 두고 게임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넥슨은 먼저 내년 1월 신규 필드 ‘균열 추적’을 추가해 자원 수급 구조를 재정비하고, 2월에는 신규 계승자 ‘다이아’와 던전 ‘해저 기지’, ‘군단 실험실’을 공개한다. 이어 5월에는 난도 높은 생존형 전투 콘텐츠 ‘격돌 모드’를 도입한다. 최대 4인이 협력해 점차 강해지는 적을 상대하는 방식으로, 자원을 활용해 터렛을 설치하는 등 전략적 전투 경험이 강조된다. 게임 구조 전반의 개선도 이뤄진다. 2월 업데이트에서는 원하는 보상을 목표로 미션을 수행하는 ‘작전 지령 시스템’, 콘텐츠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는 ‘계승자 임무 현황판’이 도입된다. 성장 요소인 ‘아르케 조율’에는 보조 효과를 강화하는 ‘변이세포 시스템’이 개선돼 유저 선택권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터널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철근 양중 기술을 ‘세종~안성 건설공사(제3공구)현장’에 적용했다. ‘양중리트프’ 도입으로 근로자가 직접 철근 옆에서 작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고 위험성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일반적으로 터널 공사 현장은 상대적으로 어둡고 작업 공간이 협소한데다 소음도 심하기 때문에, 철근 등의 무게가 나가는 자재를 옮길 때 근로자들의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 기존에는 철근과 같은 자재를 양중할 때 굴착기나 크레인 같은 중장비를 이용해 철근을 공중으로 들어올리고 근로자가 크레인 옆에서 수동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추락, 끼임, 충돌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근로자는 간단한 조작으로 리프트에 철근을 적재해 자동 혹은 반자동으로 철근을 운반할 수 있고, 양중리프트가 고하중을 견딜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리프트에는 자재의 이탈과 낙하 위험을 방지하는 외부 방호장치도 설치되어 있다. 롯데건설은 터널이라는 협소한 공간에서 이러한 양중리프트를 도입하기 위해 작업대차(터널공사 중 내부 방수, 철근 조립 등의 작업을 위해 설치하는 일체형 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일 서울 중구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일경험 프로젝트 ‘신한 커리어업’ 10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 커리어업’은 청년 구직자에게 실무 중심 직무 경험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신한은행의 대표 일자리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10기 교육생들은 6주 동안 가상회사 ‘SOL 컴퍼니’에 출근하며 ▲AI 기반 직무 교육 ▲기업 과제 중심 포트폴리오 제작 ▲현직자 멘토링 등 실질적인 실무 환경을 경험했다. 특히 홍보·마케팅, UX·UI 디자인 등 두 분야에서 총 50명의 청년이 참여해 과제 수행과 솔루션 도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교육생을 비롯한 직무 멘토 및 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종 평가를 통해 우수사원과 우수팀을 선정해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 수료생 전원에게 취업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됐다. 신한은행은 커리어업 프로그램이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스스로의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커리어업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