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1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모바일 전자영수증 확산에 기여한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 행사는 전자문서 산업계의 산·학·연 협력과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세븐일레븐은 전국 1만2천여 점포 기반의 이용 문화 확산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븐일레븐은 2022년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기업 등록을 계기로 전자영수증 시스템 구축을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모바일 전자영수증 서비스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앱 기반 방식에서 나아가 결제수단과 관계없이 매장 포스기 옆 NFC 태그에 휴대폰을 갖다 대면 네이버·카카오 전자문서 채널로 즉시 영수증이 저장되는 구조로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 점이 이번 수상의 핵심 배경으로 꼽힌다. 고객 참여 활성화를 위한 장치도 강화했다. 세븐일레븐은 8월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도를 적용해 발급 건당 100원씩, 최대 7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또 발급된 전자영수증 하단에 ‘탄소저감효과’를
<전무 승진>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 <상무 신규선임> ▲김낙진 소형.상품기획/전략담당 ▲김현태 ESS.상품기획/전략담당 ▲배재현 ESS.북미Operation.Pack/LINK생산지원담당 ▲손권남 미래기술.차세대Cell개발담당 ▲이승훈 인프라그룹장 ▲허성민 자동차.마케팅.마케팅4담당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TNFD(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자연자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추진하는 ‘자연자본 공시 시범사업’의 지원 아래 SK증권이 금융업 대표 시범기업으로 선정돼 완성한 결과물이며, 국립생물자원관은 국제적인 자연자본 공시 제도화 흐름에 대응해 국내 기업의 자연자본 공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융권을 시작으로 산업 부문별 시범보고서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그 첫 번째 결과물로 민간 및 학계 전문가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자문이 더해져 국내 최초의 민·관·학·국제기구 협업 보고서로 완성됐다. 이번 시범 보고서에는 SK증권의 유형자산뿐 아니라 주식·채권·기업대출 등 금융자산 분석이 포함됐으며 TNFD 권고안과 LEAP 분석법에 따라 의존성·영향·위험·기회 평가가 수행됐다. 아울러 단기·중기·장기 대응 전략과 위험 관리 활동을 구체화해 실제로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 공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데이터 제공과 분석 과정에서 금융권 관점의 실무적 의견을 제시해 적용 가능성과 실효성 제
연말이 다가오면 모임과 일정이 늘고, 스스로의 한 해를 돌아보는 사람이 많아진다. 이 시기에는 자연스럽게 노화 관리가 화두가 되며, 특히 3040대를 중심으로 ‘올해가 가기 전 필요한 관리’를 고민하는 흐름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요즘은 단일 장비보다 얼굴을 구성하는 여러 층을 함께 고려하는 복합 설계형 리프팅이 주목받고 있다. 울쎄라와 써마지를 함께 시행하는 이른바 ‘울써마지’, 온다리프팅과 써마지•텐써마를 결합한 ‘온써마지’처럼 층별 타깃에 맞춰 에너지를 조합하는 다층 레이어 방식이 대표적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레이어 기반 조합 시술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지는 추세다. 피부의 노화는 한 층에서만 진행되지 않는다. 진피에서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감소로 탄력이 떨어지고, 피하지방층에서는 지방의 이동이나 하중 증가로 턱선이 무거워 보이기 쉽다. 더 깊은 층에서는 근막(SMAS)과 인대의 지지력이 약해지며 얼굴선이 흐릿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런 구조적 변화가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최근 의료 현장에서는 특정 부위를 단순히 ‘당기는’ 단편적인 접근보다 지방층•진피층•근막층의 상태를 구분해 필요한 층에 맞는 각 각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다층형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8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25 장애인먼저실천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인식 개선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된 상으로, 매년 교육·문화·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장애 청년의 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KB신입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 ▲장애 가정 청소년에게 교육,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장학금 제공하는 ‘KB두드림스타’ ▲장애인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후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12일부터 1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대만 최대 인디게임 전시회 ‘G-EIGHT 2025’에 참가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G-EIGHT은 대만을 대표하는 인디게임 페스티벌이자, 아시아권 신작 발굴의 핵심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행사에서 ‘STOVE PLAY TOUR in G-EIGHT’를 주제로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 ‘Open Smilegate, Explore K-Game Worlds’ 슬로건 아래 자체 퍼블리싱 타이틀 6종을 전시하며, K-인디게임의 정체성과 확장성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출시 직후 독창적 분위기로 인기를 얻어온 한국형 공포 게임 ‘골목길: 귀흔’을 비롯해, ‘폭풍의 메이드’, ‘사니양 연구실’, ‘과몰입금지2: 여름포차’ 등 올해 신작 4종이 처음으로 현지에 공개된다. 서로 다른 장르·감성으로 구성된 라인업을 통해 대만과 아시아권에서 높아지는 K-인디게임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작 ‘V.E.D.A’와 ‘아키타입 블루’도 함께 선보인다. 두 작품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완성도 높은 아트워크·연출로 글로벌 인디 시장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대표 김홍철)이 지난 1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발표한 ‘2025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가맹분야 대표 모범사례 선정과 함께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공정위는 공정거래협약의 효용성을 시장에 알리고 협약 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매년 모범사례를 선별해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가맹분야 공정거래협약은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협력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공정위가 이행 상황을 점검 및 평가하고 있다. 올해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세븐일레븐은 ▲점포 운영 수익성 강화, ▲안정적인 운영 지원 정책, ▲소통 체계 구축을 통해 가맹점과의 공존·공영을 위한 동반성장 문화 정착과 점포 경쟁력 강화 노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븐일레븐은 고매출·우량입지 중심의 고수익 점포 발굴과 안정적인 초기 정착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폐기지원 제도 등을 통해 가맹점의 운영 편의를 높이고 부담은 완화하고 있다. 또한 하정우 와인, 저지우유푸딩, KBO 야구카드 등 경쟁력 있는 차별화 상품과 마케팅을 통해 점포 수익 극대화를 위한 지원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치료제 ‘램시마SC’를 칠레 공립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중남미 시장 확대의 첫 교두보를 마련했다. 셀트리온 칠레 법인은 공공조달청(CENABAST)과의 협의 끝에 최근 초도 물량 공급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4월 칠레 공공보건청(ISP)으로부터 램시마SC 품목 허가를 받은 이후 공보험 등재를 목표로 정부와 적극 소통해 왔다. 허가 이후 임상 자료와 발표 논문 등 다양한 데이터를 제출하며 등재 절차를 지원했다. 그 결과 올해 4월 칠레 공보험에 공식 포함됐다. 공보험 등재 후 약 7개월 만에 공립시장 판매가 이뤄지며 속도감 있는 시장 진입을 달성했다. 칠레를 포함한 중남미 시장은 공립시장이 전체 의약품 유통의 약 80%를 차지할 만큼 시장 진입의 핵심이다. 이번 빠른 출시에는 현지 의료진과 환우회의 적극적인 요청이 큰 역할을 했다. 칠레 IBD 학회는 램시마SC의 공보험 등재를 요구하는 공식 서한을 제출했다. 환우회 역시 정부를 상대로 등재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해 정책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칠레 규제기관의 평가도 결정적이었다. 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자생의료재단(박병모 이사장)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꽝찌성 동하시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대학생 가정 10곳에 암소 10마리를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꽝찌성은 베트남 전쟁 당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로, 고엽제 후유증과 화학무기 피해가 여전히 남아 있다. 최근에는 태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가 겹치며 농업에 의존하는 주민들의 생계는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에 자생의료재단은 주민들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과 학생들의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해 암소 기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자생의료재단은 2024년에도 동일 지역 내 어려운 학생 5가정에 암소 5마리를 지원했다. 이후 소가 출산해 2차 수혜가 발생하는 등 지역 경제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올해 지원 역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암소를 전달받은 수혜 가정 중 한 명인 호티느 씨는 “이곳에서 암소는 단순한 가축이 아니라 가족의 미래를 위한 자산”이라며 “자생의료재단 덕분에 경제적 부담이 줄어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병모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최근 수해로 어려
◇ 국장급 전보 ▲ 대기환경국장 김진식 ▲ 자연보전국장 이채은 ▲ 대구지방환경청장 조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