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주요 게임사들이 9월 중순을 맞아 승부수를 던졌다. 각 게임사마다 신작을 출시하거나 기존 게임 업데이트 일정을 잇달아 잡고 있다. 넷마블은 신작 3종을 들고 일본 도쿄게임쇼 무대에 오른다. 스마일게이트는 MMORPG 신작을 PC와 모바일에 내놨다. 컴투스는 이용자끼리 겨루는 PvP를 추가했고 크래프톤은 발차기와 수중 무기 사용 등 전투 동작을 손봤다. 위메이드는 50레벨에서 시작하는 별도 서버를 연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에 들어갈 소리를 직접 녹음했고 컴투스홀딩스는 게임 개발과 운영에 쓰이는 AI 플랫폼을 이달 선보인다. ■ 넷마블 신작 3종 도쿄행…스마일게이트는 MMORPG 출시=넷마블은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6’에 참가한다.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펄인블루’ 등 3종을 출품한다. ‘샹그릴라 프론티어’는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 버전을 공개한다. 일본 사전등록도 시작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배우 혼고 카나타와 성우 반 타이토 등이 참여하는 쇼케이스를 연다. 현장에서는 타임어택 배틀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혁신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KB이노베이션허브-IR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KB금융이 육성하는 KB스타터스 4곳과 KB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4곳 등 스타트업 8개사가 참여했다. 현장에는 KB국민은행·KB손해보험·KB자산운용·KB인베스트먼트 등 그룹 계열사와 한국투자파트너스·IMM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벤처캐피탈(VC), 정책·기관 출자자가 자리했다. 스타트업을 포함해 참석 기업과 기관은 모두 33곳이다. KB금융은 펀드 운용 규모와 주요 투자 산업군 등을 기준으로 투자자를 추렸다. 올해 행사는 KB증권이 주관하는 ‘2026 KB금융그룹 코리아 콘퍼런스(KBFG KC)’와 함께 열렸다. 스타트업들은 사업 모델과 성장 계획을 투자자에게 설명하고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날 첫 발표에는 KB스타터스 4개사가 나섰다. 오픈에셋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옵트에이아이는 엣지·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텔레픽스는 우주 AI 종합 솔루션을, 파일러는 멀티모달 영상 기반 브랜드 세이프티 AI 솔루션을 설명했다. 이어 KB인베스트먼트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2조원에 가까운 주식 거래부터 AI 현장경영, 2조5000억원대 이혼 재산분할까지 이번 주 재계에서는 지분과 사업, 법정을 둘러싼 총수 소식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모친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718만여주를 사기로 했고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도 모친의 ㈜효성 주식을 넘겨받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쇼핑 지분을 줄였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울산의 AI 사업장을 찾았고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필리핀과 베트남 사업을 챙겼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는 이혼소송 1심에서 2조5000억원대 재산분할 판결을 받았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홍 명예관장에게서 사들이는 삼성전자 주식은 718만8793주다. 거래금액은 1조9373억원이다. 다음 달 12일 장외에서 거래한다. 이 회장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현재 1.47%에서 1.58%로 올라가고 홍 명예관장은 1.10%에서 0.99%로 내려간다. 홍 명예관장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유산 상속세를 내기 위해 삼성전자 주식을 담보로 대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식 매각 대금은 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이 이재근 시대를 맞는다.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KB금융그룹의 차기 사령탑으로 결정됐다.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낙점된 이 부문장은 지난 1993년 주택은행에 입행한 뒤 한 번도 KB를 떠나지 않았다. 그는 재무에서 시작해 인수합병(M&A), 기획과 영업을 맡았고 국민은행장까지 올랐다. 은행장 임기를 마친 뒤에는 지주로 돌아가 글로벌과 자산관리(WM), 중소기업금융(SME)을 책임졌다. 올해로 KB와 인연을 맺은 지 33년째다. 그가 이제 KB금융 회장 자리를 눈앞에 뒀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이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양종희 현 회장과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이 함께 최종 면접을 치렀지만 회추위의 마지막 선택은 이 부문장이었다. 1966년생인 이 부문장은 서울고를 나와 서강대 수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는 경제학을 공부했다. 금융권에 들어온 뒤 주택은행과 국민은행의 통합을 겪었고 이후 은행과 지주를 오가며 주요 보직을 맡았다. 이 부문장의 이력을 얘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재무다. KB금융 재무기획부장을 거쳐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에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올랐다. 연임에 도전한 양종희 현 회장과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을 포함한 3파전에서 이 부문장이 마지막에 웃었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최종 후보 3명을 면접한 뒤 이 부문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달 27일 첫 심층 인터뷰에서 후보를 3명으로 줄였다. 이날 다시 세 사람을 불러 한 명당 약 2시간 동안 경영 비전과 사업 구상 등을 들었다. 회추위원들은 업무 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을 비롯해 KB금융의 비전과 가치관을 공유하는지, 장·단기적으로 건전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는지 등을 따졌다. 모두 5개 항목과 25개 세부 기준을 놓고 후보들을 살폈다. 1966년생인 이 부문장은 1993년 주택은행에 입행해 30년 넘게 KB에 몸담았다. 재무기획부장을 거쳐 KB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고 LIG손해보험과 현대증권, 우리파이낸셜 인수를 주도했다. KB금융이 비은행 사업을 넓혀가던 시기에 주요 인수 작업을 맡으며 그룹의 사업 영역 확대에 참여했다. KB국민은행에서는 경영기획과 영업을 맡았다. 2022년 업계 최연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은 평범한 하루를 소재로 한 새 기업PR TV광고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 광고는 ‘청춘어람’편과 ‘펫블리’편 두 편이다. ‘청춘어람’편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청춘들이 나온다.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수고했다! 나 자신”이라는 응원의 말을 건넨다. ‘펫블리’편에는 반려가족과 함께 뛰어노는 반려견의 하루를 담았다. 가족과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여주고, 사람과 하루를 함께한 반려견에게도 응원을 건넨다. 전속모델 임윤아는 이번 광고에도 출연했다. 임윤아와 DB손해보험의 광고 인연은 올해로 9년째다. 밝고 친근한 모습으로 두 광고에 등장한다. DB손해보험은 디지털 숏폼 ‘보통의 하루’ 시리즈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일상의 순간들이 소재다.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하루와 그 일상을 지켜주는 보험의 의미를 담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고객이 오늘처럼 평범한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약속”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통의 하루’를 응원하고 지켜가는 DB손해보험의 약속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장기보험 고객이 가입 상품에 따라 이용하는 상품부가서비스를 ‘삼성화재 라운지’ 앱에서 확인하고 신청하도록 앱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상품부가서비스는 피트니스·혈당관리와 병원동행, 간병지원, 검진·회복지원, 차량관리 등 15종이다. 이용 항목과 횟수, 기간은 고객이 가입한 장기보험 상품과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앱을 열면 가입 상품에 포함된 서비스가 표시된다. 해당 서비스를 선택하면 주요 혜택과 이용 횟수·기간, 이용 조건,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마다 다른 이용 항목을 가입 상품에 맞춰 보여주는 식이다. 신청 방법도 하나 늘었다. 기존 전화 상담에 앱 신청을 추가했다. 상담 가능 시간에 맞춰 전화하지 않아도 ‘삼성화재 라운지’에서 365일 24시간 서비스를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다. 삼성화재가 운영하는 15종의 상품부가서비스를 한데 모은 화면도 새로 넣었다. 서비스 종류와 주요 내용을 이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현재 본인에게 적용되는 항목은 앱이나 담당 설계사(RC)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개편 서비스는 지난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삼성화재는 대상 고객에게 알림톡 등을 보내 이용 가능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동거인 김희영 전 티앤씨재단 이사장에게 1000억원 이상을 썼다는 취지로 발언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 변호사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됐으나 검찰은 재판에 넘기지 않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은 변호사 A씨를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A씨 발언에 일정한 근거가 있다고 봤다. A씨의 발언은 2023년 11월 노 관장이 김 전 이사장을 상대로 낸 위자료 소송 과정에서 나왔다. 당시 A씨는 취재진에게 “최 회장이 김 이사장에게 쓴 돈이 2015년 이후부터만 보더라도 1000억원이 넘는다”고 말했다. 다음날 방송 인터뷰에서는 865억여원이 적힌 서류를 공개했다. 김 전 이사장 가족과 재단, 혼외자 등에 건넨 돈까지 더하면 1000억원을 넘는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 측이 제시한 금액은 달랐다.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인정된 김 전 이사장 관련 지출은 219억원이라며 A씨의 발언이 허위라고 주장했다. 이후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최 회장이 티앤씨재단에 출연한 133억원과 김 전 이사장 및 가족에게 이체한 43억여원, 두 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카드는 12~13일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정원에서 열리는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 2026’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이 여는 이번 행사는 공연과 강연을 즐기면서 영화·출판·음반 등 여러 장르의 굿즈를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삼성카드는 행사장에 ‘삼성카드 스테이지’를 마련하고 강연과 공연, 포토존을 운영한다. 스테이지에는 여러 분야의 연사와 가수들이 오른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이 사진을 찍은 뒤 현장에서 무료로 인화해 가져갈 수 있는 포토존도 꾸린다. 현장에서는 삼성카드 결제 고객을 위한 미술관 관람권도 준비했다. 행사장에서 삼성카드로 상품을 구매하고 결제 내역을 인증하면 리움·호암미술관 관람 티켓을 선착순으로 준다. 모니모와 20대 전용 멤버십 ‘THE TWENTY’도 별도 부스를 꾸린다. 모니모 회원은 뽑기를 통해 굿즈나 스무디를 받을 수 있다. THE TWENTY에서는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퀴즈와 룰렛을 연다. 퀴즈를 맞히면 팝콘을 주고, 모니모에 가입한 20대 고객은 룰렛을 돌려 갤럭시 버즈4와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등의 경품에 도전할 수 있다. 굿즈와 식음료를 구입할 때 모니모페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울산 울주군 평동해변을 찾아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KZ 반려해변 정화 봉사활동’에는 고려아연 임직원 10여명과 울산시 해양수산과,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약 2시간 동안 평동해변을 돌며 페트병과 비닐,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평동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해변을 맡아 해양쓰레기를 정기적으로 수거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9월과 11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정화활동이다. 올해는 울산시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함께하는 ‘민간협력 바다숲 가꾸기 사업’도 평동해역에서 진행한다. 고려아연은 지난 7월 두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해양생태계 복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고려아연은 이 사업에 1억원을 지원한다. 2018년 바다숲을 조성한 울산 울주군 평동해역에서 2027년 6월까지 해조류 보식과 직접이식, 포자 확산단지 조성을 한다. 소라와 성게 등 조식동물을 제거하고 폐어구와 폐로프 등 수중 폐기물도 수거한다. 해안 정화와 해조류의 생장·분포, 생물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