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8 (목)

  • 맑음동두천 9.6℃
  • 맑음강릉 14.8℃
  • 맑음서울 13.8℃
  • 맑음대전 11.4℃
  • 맑음대구 11.7℃
  • 맑음울산 12.5℃
  • 맑음광주 13.7℃
  • 맑음부산 16.7℃
  • 맑음고창 9.5℃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9.6℃
  • 맑음보은 6.9℃
  • 맑음금산 8.5℃
  • 맑음강진군 ℃
  • 맑음경주시 9.0℃
  • 맑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메뉴

NH농협은행, 8개 기관과 ‘NH 크레딧 온’…대안신용평가 고도화

금융·데이터·AI 등 8개 전문기관 참여…릴레이 협의회 운영
생활금융 등 대안정보 활용해 상환능력 평가 정교화
신용평가·리스크관리 반영…고객별 한도·금리 산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 금융·데이터·AI 등 8개 전문기관과 ‘NH 크레딧 온(溫) 얼라이언스’를 운영하며 대안신용평가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NH 크레딧 온은 기존 금융정보가 부족해 신용도를 충분히 평가받기 어려운 씬파일러(Thin Filer) 등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출범했다.

 

금융정보 외에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상환 능력을 평가하고 이를 농협은행의 신용평가와 리스크관리 체계에 반영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토대로 고객별 적정 한도와 금리를 산정할 계획이다. 얼라이언스는 참여기관이 차례로 협의회를 맡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농협은행이 주관한 첫 협의회에서는 농협은행의 신용평가체계와 얼라이언스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8월 2차 협의회는 카카오페이가 맡았다. 생활금융 데이터를 비롯한 대안정보를 신용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9월에는 어니스트AI가 3차 협의회를 주관해 AI와 대안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 연구 결과와 여신전략 적용 가능성을 공유했다.

 

4차 협의회는 10월 초 열린다. 농협은행과 참여기관은 대안정보 가운데 실제 신용평가와 여신심사에 적용할 수 있는 항목과 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11월에는 ‘NH 크레딧 온 얼라이언스 성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난 7월 출범 이후 진행한 대안신용평가 과제를 정리하고 금융당국과 유관기관, 전문기관 등과 활용 범위를 논의할 계획이다. NH농협금융지주 차원의 대안신용평가 확대 방안도 다룬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NH 크레딧 온은 금융정보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충분한 평가를 받기 어려웠던 고객을 다양한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보다 정교하게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8개 전문기관과 협업해 대안정보를 실제 신용평가와 리스크관리 체계에 접목하고 고객별 상환능력에 맞는 한도와 금리가 산정될 수 있도록 여신평가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