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게임업계에서는 신작 출시와 해외 서비스, 기존 게임 업데이트가 한꺼번에 이어졌다. 넷마블 게임 3종이 ‘2026 올해의 우수게임’을 수상한 가운데 10월에는 카카오게임즈의 ‘도깨비의세계’가 나온다. 컴투스홀딩스는 ‘아레스’의 서비스 지역을 북미와 유럽, 동남아 등으로 넓혔다. ‘길드워2’와 ‘블루 아카이브’에는 새로운 이야기와 전투가 들어갔고 ‘검은사막 모바일’은 이용자 의견을 받아 요새 쟁탈전을 한 차례 더 시험한다. 도쿄와 서울에서는 신작 전시와 e스포츠 행사가 예정돼 있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의 ‘몬길: STAR DIVE’,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6 올해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블록버스터 부문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2013년 나온 ‘몬스터 길들이기’ 후속작 ‘몬길: STAR DIVE’는 언리얼 엔진5를 사용했다. 몬스터 포획·수집·합성과 3인 파티 실시간 태그 전투가 중심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누적 판매 5500만부를 넘은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오픈월드 RPG다. 브리타니아 대륙을 돌아다니며 영웅을 바꿔 싸우고 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합기를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다음 달 8일 선보이는 ‘도깨비의세계’는 슈퍼캣이 개발 중인 2.5D MMORPG다. 웹소설 ‘멸귀수도전’을 원작으로 도깨비와 귀물 등 한국 전통 설화에서 소재를 가져왔다.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섞고 기와와 석등, 장승을 게임 곳곳에 배치했다. 캐릭터에는 실시간 3D 조명과 그림자를 입혀 시간과 광원에 따라 보이는 모습이 달라진다.
‘아레스: 더 아이언 뱅가드’는 북미와 유럽, 동남아 등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고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한 액션 RPG로 모바일과 PC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글로벌판은 기존 MMORPG 구조를 손봐 싱글 플레이 비중을 높였다. 초반에는 혼자 스토리와 전투를 진행하고 이후 레이드 등 협동 PvE와 시즌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두 가지 슈트를 실시간 교체하는 ‘슈트 체인지’와 골리앗 탑승 전투, 발키리 공중전도 들어갔다.
‘길드워2’에서는 여섯 번째 확장팩 ‘비전 오브 이터니티’의 마지막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엔씨는 북미·유럽에서 ‘코드 오브 크리에이션’을 선보인다. 신규 지역 ‘레이스프링 할로우스’에서 카스토라 섬을 둘러싼 이야기의 결말을 볼 수 있다. 10인 레이드와 최대 50인 컨버전스 ‘넥서스 오브 이터니티’, 최대 5인 미니 던전 ‘솔리터리 쓰론’도 들어간다.
넥슨 ‘블루 아카이브’에서는 FOX 소대가 카네사키 항의 실종 사건을 조사한다. 메인 스토리 2부 ‘Ex. 로어추적 편 2장’에서 도시 괴담 ‘드럼통 게’의 실체를 쫓는다. 이용자는 항구를 돌아다니며 단서를 모으고 선택지를 고른다. 드럼통 게는 22일 총력전 신규 보스로 나온다. ‘무츠키(드레스)’와 ‘하루카(드레스)’도 새로 합류했다.
펄어비스는 16일 ‘검은사막 모바일’ 요새 쟁탈전 테스트 서버를 다시 연다. 지난 2~4일 한국과 글로벌 서버 길드가 참여한 첫 시험에서 받은 의견을 반영한다. 두 번째 테스트에서는 모험가의 공식 서버 전투력을 적용해 살펴본다.
일본에서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사이코 슬루스’를 선보인다. ‘도쿄 게임쇼 2026’에서 만날 수 있는 심리 미스터리 비주얼 노벨로 포세포가 개발했다. 인지 장애를 앓는 13명이 데스 게임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50만자 이상의 이야기와 40여종의 CG 등을 담았으며 11월 5일 PC로 나온다.
서울에서는 컴투스가 18~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게임·e스포츠 서울 2026’에 참가한다. 올해 10회째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의 역대 기록을 전시하고 LA와 도쿄, 파리 등에서 열린 월드 파이널 우승자와 주요 경기를 소개한다. 올해 월드 파이널은 11월 14일 서울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