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HS효성첨단소재는 1~3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장(NECC)에서 열리는 ‘2026 중국 국제복합재료공업기술 전시회(China Composite Expo 2026)’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CCE는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등 강화섬유와 수지, 복합재료, 관련 장비 등을 다루는 아시아 최대 복합재료 전문 전시회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3년부터 매년 이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을 비롯해 탄소섬유가 실제 제품에 적용된 사례를 전시한다. 자동차 휠과 보닛, 브레이크 디스크 등 모빌리티 부품을 비롯해 하키스틱, 피클볼 라켓, 서핑보드, 헬멧 등 스포츠용품을 선보인다.
수소·산소 용기와 드론, 전선심재 등에도 탄소섬유가 사용된 사례를 함께 소개한다. 탄소섬유는 높은 인장강도와 탄성률을 갖춰 에너지와 모빌리티, 우주항공 등 여러 분야에 쓰이는 소재다. HS효성첨단소재는 한국과 중국, 베트남 등 3개국에 생산거점을 두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 이를 기반으로 한 공급 능력도 소개한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1년 철보다 4배 가볍고 10배 강한 고강도 탄소섬유 ‘탄섬’을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 2022년에는 철보다 14배 이상 강하고 항공·우주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H3065(T-1000급)’ 초고강도 탄소섬유 개발에 성공했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HS효성 탄소섬유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력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