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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에어’ 회원 20만명…‘에어 X’ 가입자 유튜브 1년 무료

내년 2월까지 신규 가입자에 제공…데이터 무제한 월 5만8000원
연말까지 요금 전액 포인트로 납부…8월 사용액 전월보다 5배↑
이달 eSIM 발급 수수료 면제…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SK텔레콤이 자급제 전용 통신 서비스 ‘에어(air)’ 회원 20만명 돌파를 맞아 ‘에어 X’ 신규 가입자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1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날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에어 앱과 홈페이지에서 에어 X에 가입해 개통한 고객이 대상이다. 에어 X는 월 5만8000원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가입자는 유튜브 무료 구독과 보너스팩 포인트를 함께 받는다.

 

보너스팩 포인트는 통신요금 결제와 에어 앱 포인트샵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샵에서는 1000여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에어 X 이용자는 오는 12월까지 월정액 전액을 포인트로 낼 수 있으며 다른 5개 요금제는 월정액의 50%까지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유튜브 무료 구독과 포인트 혜택을 최대로 적용하면 에어 X의 체감 이용금액이 월 1만원대라고 설명했다.

 

통신요금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한도는 지난 6월부터 바뀌었다. 이전에는 월 5000원까지만 가능했지만 광고형 미션으로 적립한 포인트는 한도를 넘어 요금 결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8월부터 12월까지는 에어 X의 경우 월정액 전액, 다른 5개 요금제는 절반까지 결제할 수 있다.

 

8월 한 달간 에어 가입자들이 통신요금 결제에 사용한 포인트는 7월보다 5배 이상 늘었다. 이달 에어 요금제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은 eSIM(이심) 발급 수수료도 내지 않는다. 수수료 면제는 오는 30일까지 적용된다. 에어는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핵심 기능과 6종의 요금제로 통신 미니멀리즘을 구현하고 사용자 중심의 브랜드 콘셉트를 적용한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구현철 SK텔레콤 세일즈&마케팅 본부장은 “에어는 기획 단계부터 철저히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서비스로, 출시 이후에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와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더하는 통신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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