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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중학생 대상 AI 캠프 마무리…실습·해커톤으로 디지털교육

연세대 신촌캠퍼스서 사흘간 진행…중학생 80명 참가
AI 활용 영상 제작부터 발표까지 전 과정 직접 수행
연세대·구세군·아이디씨아시아와 교육 협력 업무협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간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제5회 신한 AI크리에이터 캠프'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캠프에는 디지털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중학생 80명이 참가했으며, 숙박 없이 캠퍼스를 오가는 방식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실습 위주로 꾸려졌다. 참가 학생들은 AI 도구를 활용해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한 뒤 결과물을 발표했다.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단계부터 편집과 발표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맡아 팀별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마지막 날에는 '세상을 바꾸는 1분, AI ESG 공익 캠페인'을 주제로 해커톤이 열렸다. 참가팀은 환경과 사회 문제를 주제로 공익 영상을 제작해 발표했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팀에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프로젝트에는 신한은행 AX그룹과 Tech그룹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작품 구상과 제작 과정을 지원하고 AI 활용 과정이 윤리 기준에 맞게 진행되는지 점검했다. 연세대학교 코딩교육 봉사동아리 '프로틴' 소속 학생들도 실습 보조 역할을 맡았다.

 

신한은행은 캠프 기간 연세대학교 AI중심대학사업단, 구세군자선냄비, 아이디씨아시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 기관은 AI·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연구,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직접 구현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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