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은 피지의 ‘모락셀라 냄새제거 세탁세제 코튼향 2.1L’가 지난 7월 월간 실적 기준 쿠팡 세탁세제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일반 세탁세제뿐 아니라 섬유유연제 등 관련 제품 전체를 포함한 기준에서 출시 약 2년 만에 거둔 성과다.
피지 모락셀라는 2024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세탁 고민을 겨냥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바탕으로 성장해왔다. 쿠팡 내 세부 카테고리에서도 성과를 냈다. 해당 제품은 세탁세제류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 코튼향 26입’은 캡슐·시트세제 부문 판매 1위에 올랐다.
성장세는 매출에서도 확인된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쿠팡 내 피지 모락셀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했다. 네이버 상반기 최대 행사인 ‘넾다세일’ 생필품 카테고리에서도 판매 금액 1위를 기록했다. 또 올해 상반기 누계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29% 이상 성장했다.
이같은 양호한 실적을 거둔 배경에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소비자 불편을 반영한 제품 전략이 자리 잡고 있다. 제품은 세척력을 넘어 세탁 후 남는 불쾌한 냄새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빨래 쉰내의 주요 원인 물질인 4M3H(4-Methyl-3-hexenoic acid)를 99.9% 제거하는 기술을 적용해 냄새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피지 모락셀라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이 선정한 ‘2026 민텔 최고혁신상’ 아시아·태평양 지역 생활용품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세탁세제 선택 기준을 단순 세척력에서 냄새 제거와 사용 경험까지 확장했다는 점이 평가받았다.
소비자 접점을 넓힌 마케팅 전략도 성장에 힘을 보탰다. LG생활건강은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세탁 고민 해결 콘텐츠를 선보였고, 미미미누와 제작한 영상은 누적 조회수 500만회를 넘겼다. 온라인 성능 비교 콘텐츠에서도 세척력과 냄새 제거 효과가 주목받으며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또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샘플링과 온라인 캠페인, TV 광고 등을 병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습도가 높은 계절에 증가하는 빨래 냄새 고민과 맞물려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후기와 추천이 이어지면서 브랜드 성장으로 연결됐다.
피지 브랜드 관계자는 “피지 모락셀라는 세탁세제의 기본인 세척력과 고질적인 빨래 쉰내 원인 제거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세탁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