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두나무가 서울시와 손잡고 청년 금융교육과 디지털자산 이해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두나무는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시와 청년 경제·금융 역량 강화 및 디지털자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와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금융과 주거, 자산 형성 등 청년층이 직면한 현실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의 디지털금융 교육 콘텐츠와 서울시의 청년 정책 인프라를 결합한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단순한 투자 정보 제공을 넘어 자산관리와 금융사기 예방, 합리적인 소비 습관, 디지털금융 이해를 함께 높이는 금융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 사업으로 오는 8월부터 서울 시내 청년센터에서 '업클래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초, 디지털자산 사기 예방, 디지털자산 투자 방식,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연계자산(RWA) 등 디지털금융 전반을 주제로 진행된다.
양측은 청년 참여형 행사인 '(가칭) 청년 금융 골든벨'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자뿐 아니라 현장 방문 시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경제 상식과 금융사기 예방, AI 시대 금융환경 변화 등 청년들이 알아야 할 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업클래스 청년' 캠퍼스 투어를 진행해 임직원이 직접 디지털자산과 진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누적 2700명의 청년들에게 금융·디지털자산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두나무는 이번 서울시 협력을 계기로 교육 대상을 지역사회 청년으로 넓혀 금융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윤선주 두나무 CBIO는 "청년 시기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은 평생의 자산 형성에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축적된 금융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변화하는 미래 금융환경 속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디지털금융은 청년 세대가 살아갈 미래 사회의 핵심 분야"라며 "두나무와 협력해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는 실효성 있는 교육과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