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은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건축·디자인 그룹 겐슬러와 협업한다고 9일 밝혔다. 광명 재건축 사업에 글로벌 설계사가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세계적인 설계 역량과 아이파크의 주거 노하우를 결합해 지역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하안주공 일대 9개 단지의 정비사업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건축·디자인 그룹인 겐슬러와 독창적인 단지 상품화 기획에 착수했다. 겐슬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건축설계사로 엔비디아 본사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중국 상하이타워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최근 리뉴얼한 아이파크 브랜드와 겐슬러의 공간 설계 역량을 접목해 차별화된 단지 설계와 공간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겐슬러 핵심 설계진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현장을 방문해 단지 특성과 주변 입지 여건을 분석하고 설계 방향을 구체화한다. 이를 토대로 광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 조성을 위한 설계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은 광명시 하안동 일대 약 2600여 가구를 지하 3~지상 최고 44층, 20개 동 규모로 재건축하는 약 1조원 규모의 대형 정비사업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하안주공 6·7단지는 규모와 상징성을 모두 갖춘 핵심 사업지"라며 "아이파크 브랜드 경쟁력과 글로벌 설계 역량을 결합해 광명을 대표하는 차세대 랜드마크 주거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