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홈쇼핑은 서울 은평구 서울특별시립 아동푸른센터에 보호아동의 정서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101호'를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작은도서관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지원 기관을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사내 투표를 통해 서울특별시립 아동푸른센터가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편안하게 배우고 쉴 수 있는 맞춤형 독서·학습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개관식에는 박재홍 롯데홈쇼핑 전략지원본부장과 한세종 구세군 한국군국 서기장관, 박은주 서울특별시립 아동푸른센터장, 조준호 엔젤스헤이븐 대표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둘러봤다.
롯데홈쇼핑은 교실과 휴게공간을 리모델링하고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한 섬유패널로 제작한 책장과 책상을 배치해 친환경 요소를 더했다. 곡선형 공간 설계를 적용해 아이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독서·학습 환경도 마련했다.
개관 행사에 앞서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화분과 팽이, 팔찌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과 쿠키·스콘을 만드는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은 자사 캐릭터 '벨리곰' 굿즈와 응원 메시지를 담은 드림박스를 직접 제작해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도 참여했다.
'작은도서관'은 롯데홈쇼핑이 구세군 한국군국과 함께 2013년부터 운영해 온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특수학교 등 교육·돌봄시설에 친환경 독서·학습 공간을 조성해 왔으며, 지난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100호 특별관을 개관한 데 이어 올해부터 보호아동 지원시설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전략지원본부장은 "작은도서관 101호는 독서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맞춤형 공간"이라며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된 만큼 아이들이 편안한 일상을 회복하고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