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초고액 자산가를 위한 자산관리 가이드북 '2026 혜안(慧眼)'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투자와 부동산, 세금, 상속, 기업승계 등 자산관리 과정에서 자주 맞닥뜨리는 문제를 정리하고 실질적인 판단 기준을 제시한 책이다.
'혜안'은 그룹 통합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Premier의 대표 콘텐츠로 지난해 첫선을 보인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발간됐다. '대한민국 자산가들의 77가지 질문에 답하다'를 주제로 은행과 증권 부문의 전문성을 모아 투자와 자산 이전, 절세 전략 등 자산관리 전반을 다뤘다.
책은 포트폴리오 운용과 부동산 투자, 상속·기업승계, 종합 세무설계, 기업금융,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사회공헌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최근 금융시장 변화와 세제 개편 내용을 반영했으며 실제 상담 과정에서 자주 나오는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풀어냈다.
'자녀의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와 대여 가운데 어떤 방식으로 마련하는 것이 유리한가', '가업 승계를 원하지 않는 자녀와 승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등 현실적인 질문에는 세액 시뮬레이션과 관련 법령,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법을 제시했다.
집필은 신한 Premier 전문가 조직인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소속 은행·증권 전문가 40명이 맡았다. 자산관리와 자본시장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실제 활용도가 높은 내용을 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한금융은 책자 발간에 맞춰 오는 8월 31일 첫 오프라인 자산관리 포럼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혜안 2026'도 개최한다. 집필진이 직접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과 국내외 투자전략, 자산관리 트렌드를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발간사에서 "AI가 금융서비스의 많은 영역을 대신하더라도 시장의 흐름을 읽고 최종 판단을 내리는 것은 결국 사람의 몫"이라며 "'혜안'이 고객의 자산관리 과정에서 언제든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혜안'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신한 Premier 멤버십 상위 등급 고객에게 제공된다. 고객 이름을 새긴 책자는 전담 프라이빗뱅커(PB)가 직접 전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