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진이 올해 2분기 외형 성장에는 성공했지만 수익성은 뒷걸음질치는 등 '외화내빈'의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8478억원, 영업이익 287억원의 잠정실적을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 전 분기보다 8.8% 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누적 매출도 1조62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반면 수익성은 악화됐다.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4% 감소했다.
한진은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도 485억원으로 24.6% 줄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44.9% 증가해 일부 회복세를 나타냈다. 물류 경쟁 심화와 비용 부담 등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