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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새로 오미자', 출시 한 달여 만에 200만병 판매…과일맛 증류주 성장 견인

문경산 오미자 과즙 담은 12도 증류주…과일맛 '새로' 라인업 확대
홍대·용산 등 소비자 접점 마케팅 강화…MZ세대 공략
일반 증류주 성장세 지속…"하반기 마케팅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새로 오미자가 출시 한 달여 만에 200만병 판매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로 오미자는 새로 살구와 새로 다래에 이어 선보인 제품으로, 경북 문경산 오미자 과즙을 더해 상큼하면서도 쌉쌀한 풍미를 살린 알코올 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인지도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홍대입구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상권 100여 개 업소에서 오미자 키캡 키링 등을 증정하는 가챠머신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얼음컵에 따라 마시는 음용법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서울 용산의 한식주점 '용산봉숭아'와 협업해 한정판 세트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 체험 중심의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 오미자가 상큼한 풍미와 낮은 단맛으로 여름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술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과일맛 증류주 시장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전체 주류와 맥주, 소주 출고량은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과일맛 새로가 포함된 일반 증류주 출고량은 6.6% 증가했다. 과일맛 새로 제품군의 매출도 라인업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27% 늘어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 오미자를 비롯해 새로 살구와 새로 다래가 차별화된 맛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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