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실내악 단체 헤르첸 앙상블이 오는 11일 오후 4시 서울 거암아트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2022년 창단한 헤르첸 앙상블은 매년 하나의 색을 주제로 한 '파르베(Farbe)'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생명력과 희망,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에메랄드'를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알렉산드르 보로딘의 현악4중주 제2번과 로베르트 슈만의 피아노 퀸텟 Op.44를 연주해 러시아와 독일 낭만주의 실내악의 매력을 들려줄 예정이다. 무대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화영·전유진, 비올리스트 이은혜, 첼리스트 조여은, 피아니스트 전유라가 오른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헤르첸 앙상블 관계자는 “올해 공연은 에메랄드가 상징하는 생명력과 희망,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보로딘과 슈만의 대표 실내악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깊은 울림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