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신한카드가 신한은행과의 연계 혜택을 강화한 신용카드를 선보이며 통합 금융 플랫폼 기반 고객 확보에 나섰다. 카드 이용과 은행 거래를 결합해 최대 월 8만2500포인트를 제공하 있다.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신한금융그룹 통합 금융 플랫폼인 '신한 슈퍼쏠' 출시 일정에 맞춰 '신한카드 SOL Plan+(쏠플랜 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쏠플랜 플러스카드는 카드 사용 실적과 신한은행 거래 실적을 연계해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최대 1.5% 기본 적립을 제공하며, 주유와 온라인 쇼핑, 배달 애플리케이션 등 생활 밀착 업종에서는 최대 5% 특별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별 적립은 SK에너지와 GS칼텍스 등 주유소를 비롯해 쿠팡, SSG닷컴, 무신사, 29CM 등 온라인 쇼핑몰과 땡겨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 이용 시 적용된다. 전월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기본 1%, 특별 2.5%가 적립되며, 100만원 이상 이용 시에는 기본 1.5%, 특별 5%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적립 한도는 월 최대 6만 포인트다.
신한은행 거래 실적에 따른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결제계좌의 일 잔액을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한 고객에게 OTT 서비스와 디지털 멤버십, 통신요금 자동이체 금액에 대해 월 최대 1만5000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준다. 이에 따라 카드 적립과 은행 거래 혜택을 합산하면 월 최대 7만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적립 포인트를 신한은행 입출금통장인 'SOL Plan 포인트박스'에 입금하면 입금 금액의 10%를 추가 적립해 준다. 최대 적립 포인트를 입금할 경우 총 8만25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포인트박스에 보관된 금액에는 연 5% 금리도 제공된다. 적립 포인트를 예치해 추가 적립과 금리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시니어 고객을 위한 'SOL메이트 신한카드 SOL Plan+'도 함께 출시했다. 기본 혜택은 동일하지만 병원과 대형마트,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 시니어 소비 패턴에 맞춘 특별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금융권이 플랫폼 경쟁에 나서면서 카드와 은행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형 상품 출시도 확대되는 추세다. 신한카드는 이번 상품을 통해 카드와 은행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금융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쏠플랜 플러스카드는 신한은행 주거래 고객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상품"이라며 "신한 슈퍼쏠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